피아니스트 2편을 보고...
2편을 다 극장에서 봤다.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먼저 보았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고, 나름대로 재미를 느꼈었다.
피아니스트 - 미하엘 하네케 감독. 좌파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것을 나중에 보았다. 결론 눈물이 나게 아까웠다.
작년 여름쯤에 2장짜리로 된 "피아노선생"이란 파일을 받았었다. 1장이 에러가 났는데, 나머지 한장을 보니까 화장실에서 변태처럼 플레이를 하길래 지워버렸다.
영화관에서 한참 보다보니까 그 장면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순간 나는 영화관 모두의 운명을 알게되었다.
영화가 끝났을때 뒤에서 "진짜 끝난거야?" 라는 의문이 있고, 사람들이 가볍게 웃었다...
나는 그 파일을 "피아노 선생"이라고 이름붙인 녀석을 저주했다...
로만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먼저 보았다.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을 했고, 나름대로 재미를 느꼈었다.
피아니스트 - 미하엘 하네케 감독. 좌파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소설이 원작이다. 이것을 나중에 보았다. 결론 눈물이 나게 아까웠다.
작년 여름쯤에 2장짜리로 된 "피아노선생"이란 파일을 받았었다. 1장이 에러가 났는데, 나머지 한장을 보니까 화장실에서 변태처럼 플레이를 하길래 지워버렸다.
영화관에서 한참 보다보니까 그 장면이 나오는 것이었다...
그순간 나는 영화관 모두의 운명을 알게되었다.
영화가 끝났을때 뒤에서 "진짜 끝난거야?" 라는 의문이 있고, 사람들이 가볍게 웃었다...
나는 그 파일을 "피아노 선생"이라고 이름붙인 녀석을 저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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