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한국멜로의 가능성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형 충무로산 로맨틱 코미디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영화는 아주 잔잔하고 맑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그것처럼 우리들이 살아가는,볼 수 있는 일상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지나침없이 나타냄으로써 소박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애담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소짓게 만드는 설경구와 전도연의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와 수수하고도 맑은 영상은 화면을 가득 채우기에,그리고 내 가슴속에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
꾸밈없었기에 더욱 빛이 나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상에서의 작은 희망을 노래하며 깔끔하게 매듭지을줄 아는 보기좋은 작품이다.
★★★/5개
한국형 충무로산 로맨틱 코미디의 가능성을 엿보았다.
영화는 아주 잔잔하고 맑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그것처럼 우리들이 살아가는,볼 수 있는 일상의 디테일한 부분들을
지나침없이 나타냄으로써 소박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애담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하고 있다.
미소짓게 만드는 설경구와 전도연의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와 수수하고도 맑은 영상은 화면을 가득 채우기에,그리고 내 가슴속에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
꾸밈없었기에 더욱 빛이 나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상에서의 작은 희망을 노래하며 깔끔하게 매듭지을줄 아는 보기좋은 작품이다.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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