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베쓰볼 TEAM을 보고..

영화감상평

YMCA 베쓰볼 TEAM을 보고..

G 문석준 6 1922 0
C.G인지 실제로 만든건지 모르지만
그 당시 상황을 영화속에 재현해냈다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시장장면,,옷차림(특히 김혜수 의상,,엄청나게 비싼거라죠..)

을사조약체결과 민영효 자결 사건등으로 인한
그 시대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수 있었음..

송강호는...그가 출연한 어느 영화에서처럼
특유의 사투리섞인 억양이 친근하게 느껴지더군요^^
한마디 할때마다 왜그리 웃긴지..ㅋㅋ
김혜수는 여기서 참 이쁘게 나오더군요...
역시 현대적인 여성역이 잴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장희빈역은 개인적으로 캐스팅미스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수가 연기는 잘하지만 왠지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그 역할은 정선경이 캡이었죠..

첨에 이영화가 단순히 코메디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웃긴부분도 있지만 드라마에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
웃긴이유가 송강호나 김혜수의 말투같은거두 있지만..
아마두 야구가 최초로 우리나라에 도입됐던 그 시대상을
다뤘기 때문이 아닐런지...그 시대상을 지금의 우리가 보기엔
바보스럽고 순수하게 보여졌기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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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남궁훈  
  볼만한 영환데..

훈련장면이 좀 길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G 허승열  
  저도 송강호를 볼때 마다 영구가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송강호의 한대사 한대사가 얼마나 웃기던지..
1 신대섭  
  그 부분 웃끼던데 ㅋㅋ 송강호 연예편지가 유언인줄 알고 막 읽어주면서
울때 ㅋㅋ막 웃엇음
1 류현경  
  훈련하는 장면이 너무 짧았던건 사실이죠...그런 과정을 너무 배제한 탓에 다소 설득력이 부족한거 같더군요. 마치 그들이 처음부터 발군의 야구실력을 가진 것처럼 묘사되었기에...
1 임은강  
  이거 첨 봤을때 영어 나왔을땐 간단하길래 그냥 봐야지 했는데 일어 나오자 마자 바로 자막 다운 받았다는 3개국어가 나오는 영화 ㅎㅎ
1 시로  
  쫌 아쉬운 영화에여.... 송강호랑 김혜수의 러브스토리가 길어지던가, 아님 훈련이나 야구경기가 좀더 나왔으면... 그리고 맘에안드는 부분은 제거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내맘대로인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