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다 보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놈의 정체를 모르겠다.
그냥 유령인가? 악령? 악마의 대변인?
'영혼 수집가'라고는 말하지만 도대체가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다.

탐욕이 얼마나 경계해야할 것인가를 전달하려고 하는 듯 하지만..

초반에 사람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끔찍한 장면들...
뒤로 갈수록 황당한('말도 안돼'라는 말은 연발케 만드는..) 전개...
거의 그로기 상태에 몰린 관객들에게 마무리 펀치를 때리는 듯한 결말..

정말이지 어이가 없다..

평가 : ★

자구아르의 영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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