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 후 본 영화 감상기 1

영화감상평

군대 제대 후 본 영화 감상기 1

1 영화는 나의 삶 0 1936 0
올 5월에 제대 하고 본 영화를 올해가 가는 이 때에 정리할 겸..........
전 영화를 볼 때 영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봅니다. 재미에는 감동적인 것도 포함되지요. 그래서 장르 구분없이 재미있는 영화(여기서 재미는 웃기는 영화가 아닙니다)를 보고 주로 신작을 봐서 그런지 개봉 하기전 영화도 다수 봤습니다. 모쪼록 제가 쓰는 글이 영화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K-19>
이 영화는 보고 재미없다는 사람이 많아서 받아놓고 안보다 봤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기분입니다.
마지막에 갑자기 헤리슨포드가 악역에서 영웅으로 대접받는 부분에서 조금은 영화넘어가는게 어설픈 면도 있지만 역시 잠수함 영화는 U-571, 붉은 10월등 다 재미있는 것 같네요...

<분 아이덴터티>
맷 데이먼의 여지껏 모습과는 다른 액션연기를 볼 수 있었고 나름대로 헐리웃 영화에 동양적 액션이 가미된 것 같습니다.

<SKULLS>
이 영화는 다른 영화 받으려고 받았는데 잘못 받았지만 그래도 한번 봤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다가 마지막에 영화가 시시하게 끝나더군요.

<XxX>
주인공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뻔한 스토리지만 액션만큼은 볼만합니다.

<도니다코>
이건 도대체 영화를 다 보고 내가 뭘 봤는지 모르겠더군요. 주제가 뭔지??? 감독의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고 재미도 없고 최악의 영화입니다.

<케이트 앤 레오폴드>
오랜만에 맥 라이언이 나오더군요. 역시 나이는 못 속이지만 그 나이에 그래도 귀엽더군요.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인데 꽤 볼만합니다. 내년에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느데.....

<피어닷컴>
이 영화 본 후에 눈만 아프고 무섭지도 안더군요. 영화 속 배우 연기도 어설프고 뻔한 결말에 시간때우기도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Birthday Girl>
제가 좋아하는 니콜 키드먼이 나와서 그런지 재있습니다. 러시아여자 역으로 나오는데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짱이야... 우리 나라는 개봉했는지 모르겠군요. 아마 안 한 것 같은데......

<밴드 오브 브라더스>
영화는 아니지만 10부작 드라마인데...... 최고의 전쟁영화죠. TV판 '라이언 일병구하기'라는 말이 있지만 전쟁씬은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드라마입니다. 안 보신 분은 꼭 보시길... 소장가치 만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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