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한통서버문제로 3일정도 못 들어왔습니다.
그나마 마지막에 운좋게 다운받은 영화가 이거라 잘 보았죠.
3일동안 이 영화에 대한 얼마나 많은 얘기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이상하게 한개의 게시물도
안 보이네요.

이 영화는 이번년도에 본 공포영화중 최고였습니다. (개인적)

평소 겁이 많은 인생닷에 전 이 영화를 5부작으로 나눠서 봤습니다.
(보다가 끄고...보다가 끄고...)

일단 전반적인 형태는 일본영화 링과 유사하지만 레벨이 틀리죠.
충격적인 영상에 보는 이를 몸서리치게 하는 것은 바로 음향효과입니다.

우퍼가 있는 분은 꼭 우퍼를 키시고...스피커만 있는 분은 꼭 저음부를 높이십시요.

시각적 공포와 함께 공포가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그것도 간간이가 절대아닙니다. 영화보는 동안 계속해서 동시다발적으로 보여지고 느껴지죠.

우퍼의 힘을 몸서리치도록 느낀 영화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셔야할 영화이기게 영화에 대한 내용은 거의 쓰지않았습니다.

후후후 첨 영화보시면 분위기파악하시기 바쁠겁니다. 공포의 주체가 무엇인지. 왜 이런일이 발생하는지. 왜 왜 왜....답은 결말에...시원하게 나옵니다.

꼭 한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