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필요한 말인 것 같은뎅 ^^; =======================

옆구리 시린분들에게 비추인 영화 입니다 [ㅜㅡ]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 12월인데 이런 영화를 보게 될줄이야...

나도 이젠 나이가 들었나... 신은경도 이뽀 보일줄이야..
"종합병원"부터 보아온 배우인데 위와 같은 말은 첨이네요.

우리나라영화를 볼땐 어느정도 유치한부분을 감안하고 전문가적인 평을
하지 않는다면 "강추"인 영화인데... ^_^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한쪽으로는 마음이 아팠네요 [ㅜㅡ]

어느정도 유치한 액션신때문에.. 욕을 먹기도한 "조폭마누라"에 이어"좋은사람소개.."
까지 신은경의 격이 다른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고. 까메오 출연역시 엽기였네요
그리고 유치뽕 친구들은... 그래도 결정적인 한건에 중요한 몫을 하기도하고요
발로 모든걸 해결하는 남자 친구도 ^_^ 빠져서는 안될 인물..

흐뭇하게 보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추천하고 싶지만..
그리도 잼 없었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