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잼있는 "사랑의블랙홀"

영화감상평

보고 또 봐도 잼있는 "사랑의블랙홀"

1 배용문 5 1751 0

예전에 비디오로 보고 TV에서도 보고..... 또 이번에 소장하고 싶던 dvd라서
구입을 하고 다시 봤습니다..

배경이 "그라운드혹 데이"라고 우리에서는 익숙치 않고 낮설기만 그들의 관습의 날이지만
(원제가 위의 "그라운드혹 데이"이지만 사랑의블랙홀이 제목 넘 잘 어울림)
계속 반복되는 하루속에... 어떤일을 할수있을까? 내가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무한한 일들을 주인공이 해냅니다.

초반 시작이 잼없을 것 같이 시작되지만... 갈수를 흥미를 더 해가죠.

이 영화를 보면서.... 오늘 하루도 내가 할 수있는 일들을 많이 빼먹고 넘어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더 좋은 하루를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후유증같은 -.- 것이 지니게
됩니다.

설마 못보신 분은 없으실거라 생각되지만... 혹시 못보신 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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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groovy  
  전 15번 이상 봤네요 ^^
군대시절 일하면서 테이프로 녹음해서 줄곧 들었네요.
대사 다 외울정도 ㅎㅎ
1 지후니  
  저도 어제 봤습니다.. 전 주위에서 재밌다는 평이 많아서 좀 늦은감이 있지만
처음으로 봤죠..^^
역시나 독특하고 기발한 내용이더군여..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또 보게될듯...^^
1 벤더  
  너무 재밌고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프리미어지(미국판)10월호에선 1987-2002년까지중 각 분야별로 최고를
뽑았는데 코미디 분야 최고를 사랑의 블랙홀로 뽑았더군요
1 이종형  
  오오!! 정말 재밌게 본 영화죠.. 시네스트 추천비디오 에서
사람들이 사랑의블랙홀을 많이 추천했길래 보았는데..
정말 안보면 후회할꺼 같은 영화같아요~
아직 안보신 분 있으시면 꼭 보세요~ 후회 안할꺼예요~ ^_^:
1 나루토  
  즣은 영화예요..매일 쳇바퀴 도는듯한 일상생활이라고 불평만 하지말고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고 주위를 살피면 신나고 보람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교훈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