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고교생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서도 잼있었지만
영화를 더 잼있게 한건 영화음악이였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음악에 빠져서 흥도 나고 슬퍼지고 하고.,,
남부러울것 없는 지위의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니콜.
그러나 어릴적 어머니가 자실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타락에 빠져가는 니콜
멕시코에서 이민와서 LA외곽 빈민촌에서 살고 있지만
그 어느누구모다 모범생인 카를로스
이 두 남녀의 만남은
니콜이 학교에서 사고를 쳐서 사회봉사명령을 받게 되서 일을 하는도중에
우연히 친구들과 놀려나온 카롤로스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이 된다.
닮은 점이라곤 눈을 씻고도 찾을 수 없는 니콜과 카를로스.
하지만 서로에게 채워지지 못한 부분들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어서 일까?
어느 순간 둘은 서로에게 이끌리며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데...
아무리 친한 사이고, 가족이라도 대화가 없으면 서로에 대해서
알수가 없고, 오해만 쌓여간다는건 모두다 아는 사실인데
그게 생각처럼 잘되는게 아니라서 요즘 안좋은 사회문제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요. 진정한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