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 힘든 상황을 실제 전투 요원이 아닌 의무병의 시각으로 봤기 때문에 더 힘들고 고통 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는데 왠지 매치가 안되는 기분 이네요. 그리고 배경이 매복 작전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 병사들은 많은 움직임이 없는 씬들이 아닐까 해서.. 의무병의 시각이 적당하지 않았을까요..
의무병은 다른병사들이 보는것보다 더 처참하고 않좋은상황에만 불려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처철한 전쟁 상황에서는 의무병은 전투능력보다 강한 정신력이 더 필요한 경우라고도 생각 되는군요. 의무병 시점이었던거는 처참한 경험의 연속으로 인간이 얼마나 변하고 망가지느냐를 보여주고 싶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