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어바웃 어 보이~~

어제 너무 기분이 나쁜일이 있어서 오늘도 내내 우울했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기분이 매우 좋아지더군요.. ^^

주인공을 보며.. 혼자서 그렇게 자유롭고 돈걱정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부럽기도 했구요..
한편으로는 주인공 처럼 (비록 자유롭지도 못하고.. 부유하지도 않지만.. ㅜ,,ㅜ)
나도 하루하루를 아무 의미없이 보내는 그런 한심한 생활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나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삶을 살았다는게..
반성도 되고.. 그렇게 내 삶을 한번 되돌아 볼수 있었던 기회가 된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

그렇게 감동적인 영화도 아니고.. 그렇게 코믹한 영화도 아니었지만..
영화보는 내내 전혀 지루함 없이 아주 재밌게 본 영화 였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아.. 글을 더 멋지게 잘 쓰고 싶었는데..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네요..
제 느낌이나 잘 전달 됐나 모르겄네여.. ^^a
앞으로도 글 많이 쓰면서 내공을 많이 쌓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