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Legend.. 서양 공포영화 간단한 감상

영화감상평

Urban Legend.. 서양 공포영화 간단한 감상

3 일요일 2 2343 0
서양에서 만든 공포물.. 대부분 무섭다기 보다는 잔인하기만 하고 구역질 나는 그런 것들만 가득했었는데, 이 영화는 몇 번 깜짝 놀랐습니다.
쾅~ 하는 음악 소리 때문에 놀란 것이 주요 원인이기는 했지만...
꽤 볼만 했습니다. 공포영화 치고는 스토리도 비교적 짜임새 있었던 편이고..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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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정세영  
  서양 공포물을 많이 안보고 그럼 말씀 하시면 안돼죠. 공포영화의 걸작이라는 "식스센스"와 "이벤트 호라이즌" 고전 걸작 "괴물(the thing)" "매드니스" 게다가 컬트와 호러의 조합이 대단했다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뉴에지 호러라 불렸던 "스크림" 전부다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은 심리적인 공포마저 자극하는 명작들인데...미국의 대표하는 서양것들이 한동안 슬래셔무비라고해서 잔인하긴 했지만 요즘 분위기를 보면 우리나라나 아시아쪽이 잔인한 장면을 너 적나라하게 넣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공포영화 치고는 스토리가 비교적 짜임새있다고 하셨는데....공포영화는 치밀만 스토리가 없으면 공포를 못느낍니다. 왜냐면 영화의 등장인물의 공포감을 대리만족으로 느끼는데 영화를 보는 사람이 그 공포감을 이해를 못할만큼 스토리가 않좋으면 공포가 안느껴 지죠. 그 대표적인것들이 13일밤의 금요일처럼 무작정 죽이는 영화가 좀 스토리가 떨어지죠. 그래도 나름대로 하시대를 풍미했던 영화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싫어한다고, 자신의 취향과 안 맞는다고, 몇가지 영화를 보지도 않고 매도 시키는 듯한 말을 삼가하심이....
3 일요일  
  식스 센스, 스크림 정도는 보았는데 (더 씽하고 매드니스는 본것 같기도 하고 안본 것 같기도 하고 기억도 안나네요. 평균 하루 한편씩 보다보니 제목도 기억 안나는 영화가 많아서요.) 그저 그렇던데요..? 취향 차이가 물론 있겠죠. 그런데, 주관적인 관점을 적은 것이 뭐가 잘못되었나요? 공포영화를 아끼시는 분이신 것은 이해가 가는데... 별 소리를 다 들어보겠구만요. 원래 감상이란 주관적인 것입니다. 여기가 무슨 객관적으로 통계를 통해 검증된 결과만을 올리는 과학 게시판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공포영화를 떠나서 모든 영화는 관객이 공감을 못할 정도로 엉망이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치밀한 짜임새로 말하자면 추리소설이 최고겠지만, 그렇다고 추리 소설 결말이 무섭나요? 공포란 미지의 대상에 대한 급작스러운 상황 발생에 의해 주로 유발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이란 표현이란 말에 대해 부언하자면, 10개 중 9개가 엉망이고 1개가 좋았는데, 영화가 1000개가 만들어져서 100개가 좋은 영화가 나왔다면, 님처럼 좋은 영화가 100개나 있다 말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에 해당되는 900개는 안좋은 겁니다. 공포영화 애호가시라서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만, 진짜로 한두개 공포영화밖에 못 보고 오버해서 올린 글이었다 해도 몇가지 영화도 보지 않고 매도했다는 표현보다는 좋은 공포영화도 많다고 말씀하시는 편이 더 나았을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