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여~~~
언제나 시네스트 감상게시판은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네여..
저두 재미있게본 영화들을 좀 적어보려구요..5가지를 적어봅니다...

1.노킹온 헤븐스 도어
: 병에 걸려서 얼마 살지못하는 두남자가 바다를 보러가면서 일어나는과정...
  코믹함과 감동을 전해주는 마지막 바다의 풍경이 인상깊은 영화죠.
  특히 마지막에 주인공이 쓰러짐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노킹온 헤븐스 도어"란 노래..
  아...이장면 잊을수가없죠.^^

2.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어린시절 친구들이 커서 갱집단이되서 일어나는 갈등과 우정을 그린....명작이죠...명작..
  며칠전에 다시본 영화이기도하구요 긴 상영시간만큼이나 여운도 오래남는..영화...
  주제곡도 너무나 멋져요..엔리오 모리꼬네..o.s.t 시디를 사려는데 전부 품절이라는..ㅠ_ㅠ

3.여인의 향기
: 알파치노의 장님연기가 압권인 영화에요. 어느 장님노인과 학생이 여행을 하게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그린 영화에요..알파치노 장님연기..진짜 압권이에요..

4.바그다드카페
: 영화보는 내내 흘러나오는 "콜링유"란 노래가 너무 좋죠..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영화
  영화의 영상의 색채와 주제곡이 너무나 잘 어우러진 영화에요..

5.빌리엘리엇
: 아버지....그리고 가족애....영화보는동안 계속 울다가 웃다가...
  가난한 환경에서 발래를 배우려는 한소년, 그것을 반대하다가
  나중엔 소년을 밀어주기위해 노력하는가족...영화보는동안 눈물이...ㅠ_ㅠ

머..좋은영화야 너무많죠. 5가지만 적어봅니다. 그냥..어디까지나 전 이영화들을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그렇지 않으신분들은 어디까지나 저의 느낌이니까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날씨 추워여 그냥 따뜻하게 둘둘말구 다니세여.. ^-^;;
건강이 최고 아니겠씀까? -_-)=b
좋은영화 많이 보시고 다들 행복하시구요~ _(__)_

ps: 아참!! 큐브..그것도 곰곰히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봤드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