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오랜만에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마지막 편 10부 point를 봤습니다.
예비군님이 자아막을 만들어 주시다가
그동안 자막이 안나왔는데
10편 자막이 10부가 28일날 나왔나 보군요
올해 초반에 동영상이 나오고
9편 자막이 올 여름 방학 하기 전에 나와서
그동안 계속 10편 동영상을 하드디스크에 저장만 해오고 있다가
동아리에서 엠티를 갔다가 와서 저는 지금에서야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아련히 옛생각이 떠오르네요.
군대 갔다가 오신분들은 군대 영화 보시면 다 자기가 예전에
군대 있을때 생각이 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전쟁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입니다.
하지만 약간은 특수한 부대를 전역한 관계로
이 영화를 보면서 군대에서 훈련 받던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다른 영화보다는 다르게
아주 사실적으로 만들어 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실적이라는건(물론 이영화가 사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실화이지만)
어떠한 유명 배우에 기대하지 않는
캐릭터 하나 하나 마다 그 특징이 있고 전쟁이 아름 답지도 않으며
전쟁영웅이란 없으며
전쟁이란 슬프지만 한편으론 어떠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그런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암튼..
자아막 만들어 주신분 감사하구요
이영화 안보신분 계시면 한번 보세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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