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의 희극지왕을 보고 [어이없음]
시네스트에서 주성치를 욕하면 돌맞아 죽을 각오 해야될정도로 이곳에는 주성치 매니아가 많다는것을 알고있다.
대부분의 시네스트에서 주로 평가하시는분들의 의견에 많이 동감하고 있던터라 고등학교이후로 거의 보지 않았던 주성치의 영화를 최근에 세편을 보게 되었씁니다
"소림족구, 식신, 희극지왕"
위의 세편을 보고난 제 평가는 중학생때나 그냥 할일없는 오후에 볼수 있는영화?
그 이상의 평가는 조금도 주고 싶지않습니다
세편다 친구들과 같이봤는데 다들 하품하고 자고.. 어이없어하고..
대체 무슨 연기가 살아있다는건지?? 주성치의 영화에 뭐가 특별한게 있다는건지
항상 같은 레파토리
"소림족구"에서는 멍청한 족구에 족자도 모르는
"식신"에서는 진정한 요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희극지왕"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천하의 멍.청.이로 나와서 영화시작 10분~20분 사이에 최악의 비참한 꼴을 실컷 구경시켜준 후에 적당히 여배우 하나 등장하고 비참한 밑바닥 생활을 하여 결국 영화 결말 10분전쯤에 사건해결하고~ 어이없는 연애감정을 동반하는 러브신 등장하고 괜히 동정심 생기게 하고
대체 뭐가 대단하다는건지?? 난 이해를 전혀 못하겠씀
다같이 어이없어하는 이 코미디 이상의 그 어떤평가도 주고 싶지 않은 영화를 두고 감동의 눈물의 눈꼽도 않생기고 하품의 눈꼽만 생기더군여
숫제 제 친구는 옆에서 대부분 자버리고.. 쿠쿠.. 중학생때나 유치한거에 웃지..
주성치영화는 이제 두번다시는 성을 갈지 않는한 안봅니다
제가 영화보는 눈이 없는줄 알고 고민했는데 주위의견을 보니 제가 맞더군여
다들 어이없는 웃기지도 않은 유치짬뽕의 코미디.. 쿠쿠...
대부분의 시네스트에서 주로 평가하시는분들의 의견에 많이 동감하고 있던터라 고등학교이후로 거의 보지 않았던 주성치의 영화를 최근에 세편을 보게 되었씁니다
"소림족구, 식신, 희극지왕"
위의 세편을 보고난 제 평가는 중학생때나 그냥 할일없는 오후에 볼수 있는영화?
그 이상의 평가는 조금도 주고 싶지않습니다
세편다 친구들과 같이봤는데 다들 하품하고 자고.. 어이없어하고..
대체 무슨 연기가 살아있다는건지?? 주성치의 영화에 뭐가 특별한게 있다는건지
항상 같은 레파토리
"소림족구"에서는 멍청한 족구에 족자도 모르는
"식신"에서는 진정한 요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희극지왕"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천하의 멍.청.이로 나와서 영화시작 10분~20분 사이에 최악의 비참한 꼴을 실컷 구경시켜준 후에 적당히 여배우 하나 등장하고 비참한 밑바닥 생활을 하여 결국 영화 결말 10분전쯤에 사건해결하고~ 어이없는 연애감정을 동반하는 러브신 등장하고 괜히 동정심 생기게 하고
대체 뭐가 대단하다는건지?? 난 이해를 전혀 못하겠씀
다같이 어이없어하는 이 코미디 이상의 그 어떤평가도 주고 싶지 않은 영화를 두고 감동의 눈물의 눈꼽도 않생기고 하품의 눈꼽만 생기더군여
숫제 제 친구는 옆에서 대부분 자버리고.. 쿠쿠.. 중학생때나 유치한거에 웃지..
주성치영화는 이제 두번다시는 성을 갈지 않는한 안봅니다
제가 영화보는 눈이 없는줄 알고 고민했는데 주위의견을 보니 제가 맞더군여
다들 어이없는 웃기지도 않은 유치짬뽕의 코미디.. 쿠쿠...
43 Comments
주성치의 유치함은 그가 추구하는 웃음의 방향이죠. 그것에 적응이 잘 안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러한 색을 좋아하고 그러한 색을 창조하는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두 그렇구요. 그가 유치한 사람이고, 유치한 제작자고, 유치한 감독이고, 유치한 배우라서 그러한 유치한 코미디가 등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유치함이야 말로 그의 '설정'이죠. 그의 작품들 속에는 그가 접해왔던 영화의 영상들에 대한 이해와 재해석들이 담겨있죠. 유치함 속에 그런 그의 벗득이는 시선이 숨겨져 있답니다. 유치함은 곧 그것이 하나의 코미디, 남의 이야기, 광대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공간임을 끊임없이 깨닫게 해주는 장치인 듯하지만 유치함은 그런 긴장감을 잃게 만들기도 하죠. 그래서 덩달아 적어도 그 순간만은 유치해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그의 연기와 공간에서 즐거움의 극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코미디 영화의 대가(?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많겠지만...)인 그가 계발해온 자신의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유치라기 보다는 저는 중국 코메디의 대부분을 과장으로 보는데요.. 특유의 과장된 설정과 내용들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굉장히 극단적으로 평을 내리게 하는것 같아요.. 중국 코메디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무진장 싫어하죠.. 우리나라 영화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코메디 영화를 보면 싫어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사람들로 나뉘잖아요.. 취향 차이인것 같습니다. 전 주성치 코메디 특유의
과장됨이 좋네요.. 갠적으로 당백호점추향, 무장원소걸아, 정고전가, 녹정기, 007북경특급, 서유기 시리즈, 도성, 도협 등등 다 좋아하죠.. 비됴로도 모을 만큼 ㅎㅎ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꼭 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보기 싫으면 안보는 거죠 뭐
좋아하는 사람들로 나뉘잖아요.. 취향 차이인것 같습니다. 전 주성치 코메디 특유의
과장됨이 좋네요.. 갠적으로 당백호점추향, 무장원소걸아, 정고전가, 녹정기, 007북경특급, 서유기 시리즈, 도성, 도협 등등 다 좋아하죠.. 비됴로도 모을 만큼 ㅎㅎ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꼭 보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그냥 보기 싫으면 안보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