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마이너리티 리포트랑 같이 봤더니
줄거리마져 헷갈리는군요... 정신을 가다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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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에 대한 기억을
찾아 헤매던 주인공은 결국 기억을
되살립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죽이려던 그의 상사는
작전실패와 주인공제거 실패의 책임을
그가 몸담고 있던 조직에 의해 제거됩니다.
주인공은
자신과 함께 쫓기던 여자를 다시 찾아가
재회한다는 것으로 결말이 납니다.
(여자와 주인공이 엃히게 된 이야기는 영화를 보세요...
다 알면 재미 하나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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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상을 적어야죠
스파이 영화의 흐름과 반전을 충실하게 그려냈어요(군대말로는 FM이죠)
러브씬이 뜬금없어서 그랬지
전체적으로는 긴장감있었고
경박스럽지 않은 주인공의 마무리가
영화를 가볍게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훌륭한 액션이 나옵니다. 기대하시고 보세요

참고로 이거보고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봤는데
전 본아이덴티티쪽이 더 수수하고 담백하다는 느낌입니다.
뭐 헐리웃영화야 다 비슷하지만
너무 요란스러운 영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