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봤는데 관객도 많이들고해서 괜찮은 영화다하고 보는내내 기대를했는데 끝내는 민숭맨숭하게 그냥 끝났습니다.
뭐 남는게없는영화라도 두사부일체처럼 그냥 중간중간 재미나있던가 뭐 특별히 재밌는부분도없고
특별히 감동을느껴야할부분도 없는거같고 신라의달밤틱한 엔딩마무리까지..-_-
기억에남는장면은 김정은씨가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는부분인데.. 진지하게하려고한건데 웃긴건지 일부러 뒷부분은 약간 웃기게 표현한건지,암튼 그장면은 끝까지 진지하게갔어도 될뻔했는데.
정준호씨나오는영화는 역시 피했어야하는데.. 저는 남자는 정준호 여자는 이미연씨나오는영화는
되도록 피합니다. 정준호씨나오는영화는 재미가없고 이미연씨나오는영화는 내용도없고 지루해서요.
시나리오고르는것도 배우들의 역량인거같습니다.
그런 면에선 한석규씨 설경구씨 이성재씨 전도연씨는 참 시나리오 잘고르죠. 연기도 되고말이죠.
이제 조폭코미디?류는 그만나와도 될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