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극장에서 k19를 보았습니다.
일단 재미와 액션을 추구하는분 한테는 비추입니다.
또 이영화를 컴이나 조그만 싸운드와 화면으로 보신다면 그다지 방대한 스케일을 못느끼 실껌니다.
특히 잠수함 소리나 미사일쏠때 사운드는 극장에서만 느낄수 있을검니다~
일단 줄거리는 안보신분을 위해 예의상 빼고~^^

이영화가 트리플액스 한테 밀린 이유가 단지 미국적이지 안타는이유로 실패했다는군여-,.-
소재가 소련이 아니라 미국이였다면 성공했다는 얘기도 있으니 참 미국이란 나라는 -,.-
오히려 전 미국만세가 아닌 영화는를 간만에 봐서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전 이영화를 보면서 크림슨타이드와 비교가 대더군여~역시 설정도 약간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함장과 부함장의 갈등~다만 크림슨타이드는 막판까지 대립적이지만 k19는 그 반대랄까~

함장(해리슨포드) 부함장(리암니슨) 어느 한쪽도 관객이 편들어 보지 못하는것이 이영화의 매력 같더군여~ 아마도 이영화의 포인트는 양쪽의 대립이 서로 평등하기 때문에 대부분 선과 악으로 구분대는 영화와는 색다른 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항상하는 실전같은 훈련들~ 아마도 군대갔다 오신분 들이라면 공감하실거 같습니다~ 툭하면 울리는 5분대기조-,.- (재대해도 꿈에 5분대기 악몽을 꿈니다-,.-)

이영화에서 또 하나 신기하게 본건 방사능오염 장면은 참 무섭더군여
방사능오염이란 말은 많이 듣지만 진짜 오염대면 어찌 대는질 이영화보고 첨 아랐습니다
사람이 몇분안에 망가지다니-,.- 생각보다 더 무서운 넘이더군여~

이런 갈등적인 영화를 좋아하시는분한테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더 느끼고 싶다면 극장에서 보시길 바람니다.  비됴나 컴으로 봤다면 아마도 이정도의 감동을 못느끼고 볼뻔한 영화 같더군여.
아마도 극장에서 못봐 잼없게 본 영화들이 엄청 많을꺼란 생각을 해봄니다. 반성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