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or something like it을 보고..

영화감상평

Life or something like it을 보고..

1 groovy 3 2047 0
어제 The sum of all fears를 보고 바로 이어서 봤네요^^

첩보 대작을 보고 잔잔한걸 보면 싱겁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웬걸~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친이 에드워드 번즈를 워낙 좋아해서 라이언 일병(이병이지만) 구하기에서의 조연보다 주연급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흥미롭게 봤습니다.

생긴건 꼭 청바지 모델할 법한 색깔없는 듯한 무미건조한 얼굴인데...나름의 연기 세계를 구축한 듯합니다. 그 자신이 연출한 작품들도 시간이 되면 보고싶더군요.

영화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길거리 예언가가 며칠후 죽게된다는 예언을 하죠)를 통해, 결단을 내리게 되죠. 영화를 보면서 저 역시 그런 용기가 있을까 생각해보면...조금은 망설여집니다만...

아무튼, 볼만한 영화 없나 고민하시는 분들 때려부수는 것만 추구하지 않는다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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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조희장  
  흠.. -_-;; 저도 영어를 조금만 더 잘할수 있다면.. -_-;; 보고싶은뎅... ㅠ.ㅠ 한글자막을 기다려야 할듯.. ㅠ.ㅠ
1 조희장  
  여튼.. 그루비님.. 감상평 잘 봤습니당.. ^^ 참고할께요~
1 류수만  
  저도 지금 영화받아 놓고 한글자막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