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YMCA 재밌더라...후후

영화감상평

오!~ YMCA 재밌더라...후후

1 김민경 0 2018 1
왜들 한국영화는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지 몰겠습니다.
다들 조폭영화를 이루고 있는 추세에....너무나 신선한 소재를 선택했다는 그점
무지 큰 점수를 주고 싶고요...
송강호씨의 연기도 좋았지만 다른 연기자분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여기 저기서 많이 보았던 조연들이 여기선 전혀 다른 연기를 했습니다.
전 정말 알아보기 힘들었는데요..나중에 팜플렛보고 아 그사람여기서 나왔었지
그럼 그 연기는 완벽히 소화한거 아닌가요?
다들 연기가 어설프다는건 누가 결정하는건가요?연기는 해보고 하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의상또한 상당한 노력이 깃든거 같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그리고 배우들도 잘 캐스팅한 점에
박수를 쳐주고 싶고요..일본인 배우를 직접캐스팅했잖아요..전에는 이런일 별로 없었잖아요..
너무나 일본어를 잘해서 한국배우중에 저런사람도 있었나 생각했는데 역시 일본배우중에 잘나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거리또한 그 시대를 잘 살린거 같았구요...1905년의 그때를 잘 살린것같다라는
느낌이 와서 너무나 흐뭇했습니다.다른 코미디와서 사뭇달랐습니다.김혜수씨도 나름대로의 연기를 소화하셨구요...왜 배우는 외모만 보는지..ㅜ.ㅜ이런애길 왜 하냐면 연기보단 또 그녀가 연기를 하면서 입은 의상을 보면서 평가를 하기보단 이제는 늙었냐느니 생각보다 관리는 하냐느니 이젠 점점 나올영화들도 없게다면서 이런말을 하길래 어린애 같길래 하는 말입니다...어이가 없더이다...음
헌판같은것도 하나하나 신경을 썼어요...옥의티가 안나게..그때의 쓰는말을 고대로 썼죠..
신문도 말이죠...하하 너무나 기분이 좋더이다..히히 그때의 한글아시죠..고등학교때 배워서...훈민정음 배울때 왜 나랏말쌈이 할때 그거랑 비슷해요...외국인 선교사도 나오고 축구공도 그때시대에맞게
야구공이나 배트 장갑 유니폼 포수가 갖추는 포구들 등등 다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그렇다고 비판할게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건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고
전 뭐 나름대로 좋았다는거죠..히히 암튼 민족의식이 잘 살아나고 여러계층이 한대 어우러져 하나의 스포츠를 즐기는 무언가가 있는듯한 뭐랄까 감동또한 있습니다.전 나름대로 잘 보았습니다.
너무나 배꼽잡고 웃었습니다.넘 웃기는 대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남의 자식 병신만들고...
음 여러모로 느낄 수 있고 볼 수 있고 하는 그런 코미디입니다.
좀처럼 조폭코미디의 추세에 이런 코미디 보기 힘들지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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