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하드속에 꼭꼭 저장시켜뒀던 영화들을 오늘 하나씩 꺼내 보기루 맘먹구 아침에 기상....

첫번째로 감상한 영화.........No Comment........

일단 첫번째 에피소드....류승범과 정재영....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봤었는데 여기서 또 보니

왠지 정감이 가네요.....정재영이라는 배우 독특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도라이바 싸움 장면은 압권,,,,,푸하하....

두번째 에피소드...나이키의 대대적인 물밑작업(?)을 의심케하는 ... 하지만 누구나 그 시절

꿈꾸던 그런 얘기지요... 생각납니다.... 저두 나이키와 리복에 목숨걸던 시절이......

임원희의 노력만 죽도록 하구 돌대가리의 한계를 못벗어나는 그래서 나와 비슷했다는..ㅡ.ㅡ;;

세번째 에피소드......군바리....언 제대한지두 벌써 몇년째냐...스파크 잡지....후후,,,,

언제나 휴가복귀때 사들고 들어갔었는데.....이 부분은 그렇게 코믹하거나 흥미진진한건

아니지만 제일 제 가슴을 시리게 했습죠...전 첫휴가때 그렇게 보고싶었던 짝사랑녀에게

쓸데없는 얘기만 한채 진정 좋아한다구 말한마디 못하고 그렇게 복귀했었는데...그녀는 지금

뭘하는지.....

전체적으로 괜찮게 봤슴다...워낙 재밌다는 사람과 뭔 영화인지 몰겠다는 사람들이 양분되어있던

터라.....이 영화는 여러가지 있을법한 그리고 사람들이 경험했을 얘기들을 짧게 그려놓았던것

같습니다...그러면서 기분좋게 결말을 냈던것 같구....아...첫번째 에피소드는 말구요...

첫번째것은 아마 각각의 다른 삶들이 전혀 관계가 없을수도 또 어케든 얽힐수도 있다는걸

말하구 싶어하는것 같던데....

이제 또다른 한편을 찾아 하드검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