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공부를 하면서 머리를 식힐려고 영화를 보고 있는데

오늘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봤습니당~~

다시 봐도 잼나더라구영~~정말 머리 식히는데는 이만한 영화가 없어영~

1탄은 초등학교 4학년때 극장에서 봤는데 정말 인상깊게 봤었죵~~공룡이 막 뛰어 댕기는거 보고

저거 찍는 사람은 티라노한테 안 물리나??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면서 봤었는뎅...ㅋㅋ

사람 주인공과 공룡 주인공 변천사를 관심있게 보니까 잼나던데영

1탄에서는 말콤이랑 그랜트 박사등등이 사람 주인공이고 공룡 주인공은 티라노졍~~

랩터는 들러리정도...

2탄에서는 말콤이랑 말콤앤이 사람 주인공이고 공룡 주인공은 어김없이 티라노...랩터는 역시 들러리

그냥 티라노만 등장하면 1탄과 다를게 없어서 킹콩의 스토리를 약간

가미해서 샌디에이고에 나타난 티라노!~(마지막 장면에서 익룡이 클로즈업되면서 뭔가 할거 같은

분위기 조성하졍..)

3탄에서는 2탄에서 안나왔던 그랜트 박사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갠적으로 이 아저씨가 더 잼

나영~)글구 공룡 주인공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 나는데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티라노를

단 한번의 목물기로 제압하고 스피노사우르스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또 항상 들러리로만

나오던 랩터의 비중이 상당히 커지졍~글구 마지막 부분에 대미를 장식하는 익룡!!(여기서 활약하려

고 2탄 마지막에 나온듯 하졍~~)

정말 볼거리는 3탄이 제일 많더라구영~~갈수록 영화 스케일이 커지고 잔인해지는 장면도 많이 나오

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어지졍..정말 스티븐 스필버그는 천재적인 감독인거 같아여...

감동적인 영화, 철저히 오락적인 영화, 작품성있는 영화 못 만드는게 없네영...

쥬라기공원은 철저히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

암튼 넘 잼나네영~~쥬라기 공원4는 안나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