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소개팅을 했지요.....뭐 그럭저럭 보통이었지만 제가 원하는 스탈이 아니라 쬐끔 실망했슴다..

물론 저두 멋진 넘은 아니지만....이것 저것 어색하다가 영화나 한편 보자구 했죠....그녀는

연애소설을 보자구 했으나 이미 전 본거여서 가문의 영광 보기루 했습죠......주변인들로부터

잼나다는 말에 좀 기대했슴다......결론은.......2시간정도 상영했던거 같은데 잼난 부분도 있구

별루 필요치 않은 부분두 있구 오바스러운 부분두 있구,,,,,좀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것 같습니다...

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잼나게 봤슴다....김정은 정말 코믹연기는 여자연기자중 제일인것 같아요..

귀엽더만요....글구 정준호 .. 예전엔 재섭게 봤는데 두사부일체때부터 이 영화까지 왠지 이젠

정이 가구 편안하구 보기 즐거운 느낌입니다....유동근 허허....꼭 신구가 니들이 게맛을 알어 처럼

이미지 변신하듯 변화한것이 어색했지만 나름대로 잘 어울렸구,,,,,흠이라면 유동근의 마누라로 나온

유혜정이 영화에 별로 필요치 않으면서 좀 유치하게 만들었던것 같네요.....

좀 말이 안되지만 어디까지나 코믹영화 아니겠습니까....

극장을 나오면서 소개팅녀는 잼있게 잘봤다구 하더군요,,,,,,그래서 밥은 자기가 산다구....ㅋㅋ

음....솔직히 극장까지가서 보라고 추천은 못하겠구요......그렇다구 7000원 아니 할인되서 5000원이

아까울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근데 정준호의 원래 애인 있잖아요....열라 섹시하던데....왠지

옆에 앉아있던 소개팅녀와 비교돼서 맘이 상했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