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의문점 해석은 어떻게?
이제서야 배틀로얄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쥬얼한 면에 신경을 많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전쟁터로 비유되는 '삶의 현장'
그리고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모순들
이러한 것들을 극적인 방법으로 몰고 감으로써 충격적인 방법이나마 사회에 호소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세명이 남았을때 카와다가 노리코와 나나하라에게 총을 겨누고 나서
총성만을 들려주는 부분에 대한 해석이 다들 다르던데요..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 카와다는 br 프로젝트를 해킹하였기 때문에 납치되어 br에 합류하게 된다.
2. 카와다는 목걸이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군인과 선생을 속이기 위해 거짓 총성을 두번 사용한다.
3. 선생은 카와다의 의도를 알고 군인들의 의심을 무마시키기 위해 작전종결을 고한다.
4. 선생 또한 아이들을 대하는 어른으로서의 주체성과 자신의 인생을 사는 한 개인으로서의 주체성을 찾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다.
뭐 대충 이렇게 주관적으론 결론을 내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의심되는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첫째, 거짓 총성을 사용했더래도 심박동이 모니터링 되는 상황에서 군인을 속일려고 했다는 것.
목걸이의 해체법을 알았다 하더라도 특별한 장비 없이 해체한다는건 납득이 좀...
둘째, 노리코를 아끼는 선생의 입장에서 타살된다면 그 후 노리코가 지명수배될 껄 알았을터인데
자살이 아니라 굳이 아이들의 손에 죽음을 당하려 했던점..
셋째, 학급의 전 담임이었던 사람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넷째, 도대체 아이들의 부모들은 뭘 하고 있었던 건지.. --;; 법이기 때문에 따라야만 했던건가..
아무튼 충격적이고 나름대로 강한 메세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느꼈지만 영화 곳곳에서
의심되는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돠...
비쥬얼한 면에 신경을 많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전쟁터로 비유되는 '삶의 현장'
그리고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모순들
이러한 것들을 극적인 방법으로 몰고 감으로써 충격적인 방법이나마 사회에 호소하고 싶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세명이 남았을때 카와다가 노리코와 나나하라에게 총을 겨누고 나서
총성만을 들려주는 부분에 대한 해석이 다들 다르던데요..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1. 카와다는 br 프로젝트를 해킹하였기 때문에 납치되어 br에 합류하게 된다.
2. 카와다는 목걸이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군인과 선생을 속이기 위해 거짓 총성을 두번 사용한다.
3. 선생은 카와다의 의도를 알고 군인들의 의심을 무마시키기 위해 작전종결을 고한다.
4. 선생 또한 아이들을 대하는 어른으로서의 주체성과 자신의 인생을 사는 한 개인으로서의 주체성을 찾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다.
뭐 대충 이렇게 주관적으론 결론을 내렸지만 그래도 여전히 의심되는 것들이 남아 있습니다.
첫째, 거짓 총성을 사용했더래도 심박동이 모니터링 되는 상황에서 군인을 속일려고 했다는 것.
목걸이의 해체법을 알았다 하더라도 특별한 장비 없이 해체한다는건 납득이 좀...
둘째, 노리코를 아끼는 선생의 입장에서 타살된다면 그 후 노리코가 지명수배될 껄 알았을터인데
자살이 아니라 굳이 아이들의 손에 죽음을 당하려 했던점..
셋째, 학급의 전 담임이었던 사람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넷째, 도대체 아이들의 부모들은 뭘 하고 있었던 건지.. --;; 법이기 때문에 따라야만 했던건가..
아무튼 충격적이고 나름대로 강한 메세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느꼈지만 영화 곳곳에서
의심되는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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