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저도 처음에는 뭔내용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이수영의 보이스 컬러를 좋아하는 관계로 라라라 뮤직비디오를 수십차례 봤습니다.

(아직도 잘은.. -_-;;)

여기서 주의깊게 볼 사람은 바로 새로운 여자 국어 선생과 정신이상자인 아저씨입니다.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그 국어 선생과 정신이상자인 전직 미술 선생과 맞물리는 장면으로 보아 국어 선생은 전직 미술 선생님을 좋아했던 제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사이에 이종수와 손태영이 끼게 되고, 이 모습을 지켜본 손태영은 하남경(국어 선생.이름모름)을 질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중반에 손태영이 하남경을 때리는데 화면이 교무실에 있는 이종수에게 넘어가며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죠.

당시 하남경의 담당 교사였던 미술 선생의 학생 수첩에 하남경은 5년전 미술실 방화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의문이 생길 겁니다. 하지만 당시 하남경은 죽은게 아닙니다.

그 미술 선생의 학생 수첩은 5년뒤 하남경이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럼 하남경을 누가 죽였느냐. 이것의 정답은 이종수가 갖고 있는 반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손태영이 죽인 것이죠. 설마 그 매끈한 털 없는 다리, 가느다란 손가락이-_- 이종수 손이겠습니까?

이종수가 갖고 있는 반지와 하남경을 죽인 손에 끼어 있는 반지는 손태영을 암시하는 것이죠

하지만 저도 마지막에 왜 여학생이 죽었는지는 알 수가 없더군요.

이종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왜 죽었는지는 to be continue... 라고 했으니.. -_-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을듯 싶네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처럼 또 내용 짤라먹진 않았으면 좋겠네요-_-

ps:그래도 너무 알 수 없는 장면이 많군요. 수첩에 하남경이 기록한 것과 그 후에 이종수가 본 수첩의 내용은 하남경이 기록한 것이 다 없는 것도 그렇고.. -_-



>이수영 전 뮤직 비디오 DVDRip 잘 봤습니다.
>
>화질 하나는 엄청나게 좋았었습니다.
>
>그러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화면에 아주 미세한 잔상이 생겼고
>
>노래가 흘러 나올때 가사까지 포함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운 생각도 해봅니다.
>
>음~ 이수영 뮤직 비디오중 "라라라"를 유심히 봤는데 도무지 스토리 전개를 이해할 수 없는
>
>아주 야매한 얘기였습니다. 마지막에 목 매달려 죽은 한여자의 장면...
>
>스토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설정 같았습니다.
>
>뭐 대충 얘기는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만 조금은 아쉬웠던 DVDRip 이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