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최고의 명작"포레스트 검프"

영화감상평

내가본 최고의 명작"포레스트 검프"

1 엄태영 36 3122 0
전 이영화보고 가슴이 벅차더군요...
너무나 재미있게 본영화...
다들 이말에는 이의가 없으실꺼에요..유명한영화니까..
제가 얼마전에 다시 학교에서 비디오로 봤는데...여전히 가슴찡하고 재미있더군요..
전 특히 검프가 버스를 타고 떠나던 장면(여자가 가던가..?)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제목이 turn,turn,turn일꺼에요..이부분이 넘 조아요..
저 첨에 이영화 보고 이노래 한동안 중얼 중얼 거리면서 다녔어요
시간있으신분 다시 한번 보실영화로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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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Comments
1 이후  
  -_- 이런 미친넘들....;;;  위에 장문 써놓은 사람들. 특히 이데올로기네 커뮤티케이션이네 -_- 그딴말 쓴 인간들 왜 방금 영화봐서 감동하고 온사람한테 찬물을 끼얹는겨.... 재밌고 감동적이라서 와 재미따~ 이 한마디 할려고 온 사람한테 골깨지게시리 ㅡㅡ++ 물론 위에 리플달아놓은 님들! 다 맞아여~ 누구나 자기 소견이 있고 영화보고난 다음의 감동이라든가 그런게 누구나 다 있겠져 -_- 이거 보면 누가 겁먹어서 여기 글쓸려고나 하겠어요? 여기는 영화 감상평적는데지 자기 사상이니 영화엔 어떤 속성이 숨겨져 있다든지 그런말 적는데가 아니에여 -_-++ 그런말 할려면 개인적으로 서로 메일을 보내면서 골깨지는 주제가지고 열씨미들 머리굴려여~ 혹시 위에 글적은님들 비평가세여~? -_- 비평가면 비평가답게 이런 속인들이랑 어울리지말고 님들끼리 대화하세여 -_-~ 괜히 마랴 사람 짜증나게 시리 지금 님들 글써놓은것들도 다 따지고 생각하면 자신의 이데올로기들 다른사람한테 주입하고 있는거 아세여? 킁 -_- 젠장 나까지 말이 길어지네 쩝...  언제 님들 연락이나 해서 서로 만나서 직접 대화하시져 ㅡㅡ^
1 노정현  
  에혀... 세상이 생각처럼 녹녹하지 않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뭐... 보고자 하는 만큼만 보이는게 세상이니...
2 정성철  
  저는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에 대한 제 비평적 관점을 설득하려고 애썼을 뿐인데 김수미님은 여전히 설득과 설교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군요. 설교는 논거를 대지 않고 권위에 의존하지만 설득은 논거에 의존합니다. 제가 차분히 댄 논거에 설득력이 없다면 어떻게 설득력이 없는지 밝히시면 될것을 그저 '당신은 독선적이야'라는 한
구절로 요약될 수 있는 동어반복만을 나열해 놓으셨군요. 선생님의 자질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2 정성철  
  쪽지 글로는 등록이 안돼 할 수 없이 답글로 답니다:

TeRRY 님 글에 대한 몇가지 소견입니다:

1. 저는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을 중학생 때 처음 읽었고 대학 졸업 후 다시 읽었습니
다. 느낌과 생각이 달라진 것이 당연했겠지요? 아니, 단순히 달라진 정도가 아니라 거
의 이해할 수 없었던 구절들이 거의 대부분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 두 독서
가운데 어떤것이 더 타당한 것 혹은 <마의 산> 자체의 척도에 더 충실한 것일까요? 
테리님의 입장은 둘 다 타당하다는 게 되는 것인 가요? '동일한' 작품에 대해서 '거의
완전히 달라진' 생각과 느낌이 '똑같이' 타당하다는 것이 말이 되는 되나요? 아니면
국민학생 때 독서는 국민학생 때 타당했고 대학졸업 후 독서는 대학 졸업후에 타당했
던 것인가요? 그러나 제가 아는 한 타당성이라는 말을 그런 식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2. 그 전투장면을 보고  제가 더 이상 순진하게 그 영화를 즐길 수 없었던 이유는 그
장면을 무슨 미국 우월주의로 해석하는 것과는 무관합니다. 조국이 시키는 것은 추호
도 의심없이, 심지어는 최소한의 인간적 두려움이 주저함도 없이 행하라는 강경한 보
수주의적 메시지가 그 장면에 실체화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니나 전우나 가족들에
게는 그토록 상냥하던 검프가, 그 사람좋은 검프가 제일가는 살인기계가 되는 장면에
서 님은 화가 나고 슬프지 않던가요? 그 장면 이후에도 검프의 순박함이 실감있게 다
가오던가요?

3. '고수'라는 단어를 쓰셨지요? 고수가 있다면 하수도 있는 법인데, 그게 바로 제 예
기의 핵심입니다.  허접한 영화 하나에 대해서도 그 영화의 내용과 형식 전체를 맛보
고 평할줄 아는 이가 있는가하면  그 영화의 기본 줄거리조차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고수는 세상의 허구많은 음악을 다 들으신다던가요? 음악성이라
는 것이 뭔지 고민하지 않고, 음악들을 더 좋은 것과 별로인것과 쓰레기같은 것으로
나누지 않고 음악 듣기 고수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제게 한 수 지도 부탁드립니
다.  무조건 많이 들으면 고수가 된다는 성의없는 답변은 사양합니다. 
1 천지개벽  
  헐....진짜 다들 미쳤군...... 정말 왜들 그러십니까.. 영화 감상편에 재밌다고 추천하는건데... 안본 사람은 이 글들을 보고 "흠..유명하네..재밌나?" 이런생각이 들게끈해야지.. 몇몇 안돼는 비평가들이 서로 엄청난 장문들을 써서 사람 귀찬케 만드네요
1 천지개벽  
  그냥 재밌으면 재밌다. 추천한다. 아니면 내 생각엔 별로다. 이런식으로만 적어 주시면 어디 똥꼬에 개털이라도 낍니까???!?? 맨위에 님 글 하나 올린것때문에 이곳이 완전 개털이 돼었네요.,..누가 귀차나서 저 글들 다 읽습니까.. 저거 볼라면 소설 한권 보는게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