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적이며 심도깊은 영화평을 할줄 모르는 그냥 평범하게 잼난 영화 좋아하는 사람입죠...

오널 요즘 별루 볼게 없어서 연애소설을 보기루 하고 봤걸랑요...

영화 생각보다 참 괜찮았슴다..일단 전 영화보면서 가장 우선인게 지루함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연애소설 그렇더군요.....

좀 황당한거 내 뒤쪽에 앉은 어떤 두여자 ... 정말 죽이구 싶었죠...

어케 되는지 지들끼리 시작전에 얘기하는 바람에 김이 샜죠...

막판에두 한번 그러더라구요...죽일것들.....

그래두 볼만했어요...... 정말 하나두 모르고 봤으면 더 좋았을텐데....

슬프기두 하고 .... 우는 여자분들 많더군요.....여기저기서 훌쩍 훌쩍....

차태현은 여전한 모습이구...이은주가 참 톡톡튀는것이 맘에 들었슴다....

손예진은 첨엔 열라 짱났는데 그 모습이 난중에 잘 어울렸구.....

하여간 한번 보십쇼...요즘 한국영화중 가장 괜찮은 소재에다가 깔끔한 영화였어요...

사랑과 우정 그리구 추억......

제목두 연애소설이라구 지은건 잘한것 같네요.......

"계속 아프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