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스2001-ani]슬픈이야기..

영화감상평

[메트로폴리스2001-ani]슬픈이야기..

1 이권수 5 2020 0
애니메이션 강국 일본 그들은 그럴듯한 걸 만들줄 아는거 같네요.
미국처럼 철저히 아이디어 중심에 흥행스토리를 생산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점은
다양한 장르에 작품들이 나온다는거죠. 특히 창작성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에 수준인거
같습니다. 미래세계,로보트,인간..이렇게 3가지 요소를 가지고 이런 슬픈 내용을 써내려가다니..
단순히 화끈한 로봇액션을 생각하실분은 절대로 보시지 마세요. 아마 잠자기 바쁠겁니다..
2D와 3D의 경계가 이작품에션 별로 보이지 않을정도로 잘 섞여 있습니다. 분위기를 만드는데..
3차원그래픽이 한몫을 하는데 거기에 이질감이 안들정도에 색감을 가진 2D 가 잘 섞여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거 같네요..일본이 부럽네요..훌륭한 애니메이터들이 이렇게 즐비하다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G 9999  
  ㅡㅡ;;이거 약간 실망인데..
1 김영재  
  흠.. 저는 ㅈ ㅏ막도 없이 영어음성을 들었는데.. 그래도 꽤 볼 만하더군요.
특히 마지막에.. "I can't stop loving you." 는 정말 감동의 도가니..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감독이 데츠카 오사무.. 아닌가.. 싶은데..
아톰의 작가인가.. 하는 사람말예요. 하여튼 아톰에서 나오는 박사같은
사람이 조연으로 나오죠. (내용도 어찌보면 아톰과 이어지고.. -_-;;)
1 김영재  
  ...왜 ㅈ ㅏ막이 쓸수 없는 거여? -_-+++
저번에도 그래서 쓰다가 하나 날려먹었구만..
(규제좀 풀어주세엽!!!)
1 정승철  
  봤더니.. 뭐랄까.. 글쓴분과 비슷한 감정이 들더군요.. 근데. 원작이 데즈카 오사무의 1950년대 작품(잘 기억이 나지 않음) 메트로폴리스이더군요.. 딱 만화 한컷 봤는데. 요즘 만화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 기법이 쓰였었습니다.. 그 당시에 기법적 측면에서 획기적인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로봇 아톰의 전신이 되기도 하였구요(그 여자애.. 이름이.. 으으.....).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 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것 자체가 모험이었겠지요.. 저는 만족합니다(원작을 못봐서 뭐라 비교할 것도 못되고 ^^;)
1 김준태  
  원작은 데츠카 오사무, 감독은 오토모 가츠히로(아키라의 감독)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