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시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영화감상평

"다크시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

1 김민성 2 6035 0
우리는 인간을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다크시티에서는 조작된 기억으로 사람들이 살아가고있습니다.
우선 이영화는 줄거리를 알면 안되기땜에..
여기까지만 말하고..(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우선 영화는 초반에 암울한 배경으로 시작되죠.
그리고 곧바로 사건이터지면서 빠르게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공포영화인줄알았습니다.
배경이 암울하다보니 모니터도 검게...;;
영화는 끝나기 한 3~2분 까지는 빛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영화를 보고나서 우리들이 사는 세상은 조작된게 아닐까?
이런 생각까지 할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장면에 이방인(외계인)과 싸울때에는 좀 실망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옛날 비디오 가계에도 있었는데..
숨겨진 명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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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문종찬  
  얼마전에 TV에서도 한번 했었죠..
이세상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주게 하는 영화같네요.. ^^
1 서동협  
  매트릭스, 13층(이게 맞던가...... 가물가물하네요....)과 비슷한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영화중에서 원조격에 해당하는 ......(그 이전에 나온작품이 있었나요.....) 그걸 약간 다르게 조작된 삶이란 주제의식을 가지고 SF가 아닌 대중매체인 TV라는 소재로 만든 짐캐리의 트루먼쇼도 있군요...... 모두 같은 계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