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썸니아  ..  처음본 느낌은 모랄까..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저그러쿠 연기는 잘하드라..정도

메멘토 맹근 감독이 만든거라고 해서 기댈 마니 했는데...약간 실망스러웠던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이영화가 요 몃일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죽는순간까지 동료를 자신이 죽이고 싶었던건지..아니면 단순한 실수인지..실수라면 왜 짓은안개
 
속에서 동료일지도 모르는데..다리같은곳이 아닌 가슴을 정확히 맛춘것인지.. 혹시나 자신의

동료가 총에 맛길 바란건아닌지..고민하는모습..

어찌보면 이모습이 제가..아니 모든사람들이 한가지씩 않꼬 있는 고민이 아닐지...

흠...저 최근에 여친이랑 꺠졌습니다.. 아니...깨지기 직전이라고 해야맛게꾼요..

제가 지금 붇잡으면 잡힐꺼또 같은데......혼자인게 좋은듯한 미련이 남는 이유가 몰까요

깨자는 말은 여친이 먼저한것이지만...혹시나 제가 먼저 꺠고싶어서 무의식중에 상황을 이러케 끌고

간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남네요.. 이 상황이랑...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비슷한지...머릿속에

서 도저히 떠나질 않더군요 영화내내 조금씩 나오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썰을푸는 이야기가 있지요

어떤 한 재판 이야기...거기서 주인공은 자기자신의 갈등에 설득력을 부여합니다.. 자신은 과정보단결

과를 중요시 해왔다는것..  그것으로 미루어보았을때..  주인공은 자기자신이 잡아놓은...평생의 결과

물인 범죄자들을 풀어주게 되는상황이 동료만 없어지면(과정이 어떻든)결과적으론 피해자들의 가족

들에게..좋은일이 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이...들수 잇겟지요...그리고 자기자신의 명예도 덤으로 지킬

수있고...이런상황에서 주인공은 끊임없이..갈등하고 갈등하다...마지막 순간까지..

모르겠다는말을 하지요..자기자신이 정말 그러고싶어서 그러케한건지...아니면 정말 단순한 실수인

지...저도 마찬가지 결과를 내게 되더군요...저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잊고 아무생각없이 있을

떄가 행복해서 좋습니다..  그래서 술하고도 친하게되고...길바닥에 쓰러져 자는사람들이..약간 이해

도 가고...얼마나 힘들면 저럴까...이러면서 커가나 봅니다  이런생각들  ... 저 하나만의 생각이 아니

란걸  최근에야 술자리를통해 알게되서 그냥 끄적거려봤습니다 ^^

저도모르죠..이글 쓴 이유가 제가 남들보다 깊이생각할수있다는 우월감에서 나온건지....정말 단순히

제 맘이 답답하고 영화와 우연찮게마자 떨어져서 한번 끄적거려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