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너무 감동적이었슴다..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  너무 듣기 조아여.. ㅠ.ㅠ
 처음 봤을땐,, 디카프리오가 로즈와 이별할때..
 그때 참 슬펐었습니다.. 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하고 들리는 그 배경음이란.. 정말.. 눈시울을.. ㅠ.ㅠ..
 그리고 나서 또 보게 됐을땐.. 마지막 장면 전에 나오는 음악 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음악을 하다가 이제 그만 하자~ 하면서 행운을 빕니다.. 하고는
 한 사람은 끝까지 남아서 연주를 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와서 음을 맞추고..
 참.. 그 장면이 그렇게 기억에 오래 남는지.. -_-..
 인상적인 장면이 너무 많은 영화 네여.. 계속 계속 보고 싶은.. 영화.. ^^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두 손 꼭 잡구 침대에서 물이 차길 기다릴때..
 3등실 어떤 가난해 보이는 여자가 딸이랑 아들에게 물이 차기전 이야기를 해줄때..
 나중에 보트타고 살아난 사람들이 산 사람 없나 하고 돌아다닐때
 우리가 너무 늦게 왔어.. 했을때..
 아..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어느 귀족 할아버지가 난 죽기 전까지 귀족답게 죽겠네.. 하고 커피 한잔 달라고 하며..
 물이 들어올때 긴장하는 그 모습..
 물이 들어오자 여자 머리를 잡고 살아 보려고 발버둥 치는 남자와...
 살기 위해 몰래 보트 안에 들어간 일본 남자..
 극과 극의 장면을 정말 실감나게 표현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놀랍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셨는지? ㅎㅎ
 참,, 케이트 윈슬릿이 연기한 로즈 라는 역은 17살 소녀라네여.. -_-..
 윽.. 17살이라니.. 별로 어울리지는 않습니다만.. ㅎㅎ
 그래두 감동적이면 된거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