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녹정기 1편을 받아서 봤습니다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때 녹정기2를 비디오로 보면서 2장자리라는 것을 다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요 아무튼 그래서 몇달전에 다시본 녹정기2는 (물론 컴퓨터로) 상영시간이 2시간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거 뭔가 이상한것 같은데 예전에 본 장면들 중 어렴풋이 기억나는 장면들이 없는게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금새 잊어버리고말았었는데 오늘 녹정기 1편을 보다가 주성치가 여자쌍둥이를 성추행(?)하는 장면을 보면서 분면 이건 예전의 비디오에서 본건데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영화를 다 보고 비디오를 빌려다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비디오 상영시간은 2시간 23분이더군요.
그리고 비디오를 보니 1편의 시작은 같고 1편의 중간을 뚝 잘랐더군요
어느순간 주성치 그러니까 위소보가 벌써 왕의 심복 가까이 되어있더군요!!!!
왜 오맹달이 바보가 되었는지 주성치가 왜 젖꼭지 뜯는 기술을 사용하는지 등등 여러개를 빼먹은 비디오에서는 정말 산만해 보이더군요
아마 예전에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생각이 나지않고 부분 적으로 웃긴 장면 만 기억에 남아 있었던거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녹정기 잘리지 않은 것을 보니 꽤나 재밌더군요
내용도 그정도면 짧은 시간안에 잘 표현한거 같구요
그러나 서유기 보다는 못하죠^^;
근데 이거 감상평이 아니네요 ㅎㅎ 죄송... 
참 오늘도 주성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