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 하우스를 보고...
이미 영화를 보기 훨~씬 전부터
입소문을 들었던터라
과연 어느정도길래~
...과감한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영화를 보기전
전혀 줄거리에 대해 몰랐기때문에
내딴에는 글래스라니깐
무슨 '13 고스트' 에서처럼
유리집 안에서의 뭔가 헤궤망칙한 것들과의
전쟁(?) 인줄만 알았다...
호러라...흐흐흐~
잔뜩 기대를 하고 보았다
...글래스 부부랜다...;
글래스 부부의 집 = 글래스 하우스 ,,,
움... 그래도 집안엔 거의 유리를 썻더구만...(해석하기 나름인가)
암튼 스릴러였다
그런데 스릴러치곤 전체적으로 뭔가 조여오는 긴장감이
느슨하고 약했다
이 때문에 영화가 좋은 평을 못받은거 같지만
그다지 영화보다가 잠이들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더군다나
'캔디 케인' 에서 맘에 들었던 매혹적인
'리리 소비에스키' 가 주연이라
어찌 눈을 떼고 잠들어 버릴수가 있으랴~
영화보는 내내 얼굴 뚤어져라, 몸매 녹아내려라~
침을 흘리며 감상했다는...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