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스토리이지만 지루한 영화 펄프픽션..

영화감상평

대단한 스토리이지만 지루한 영화 펄프픽션..

1 전혁 2 2004 0
보는내내 이런생각을 했다.. 이영화에 음악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혹은 카메라의 시선(전문용어가 있나요?..)이 좀더 화려했으면하는...
스토리는 정말 뛰어난것같았다... 각각의 사건들이 조금씩 연관있게 짜여있는..
하지만 재미는 떨어지는 듯했다.. 나름대로 분석해본결과 음악이 부족하지 않나하는생각이다..
초반 존트라볼타의 유명한 디스코추는 장면까지는 그런대로 재밌게 봤다.. 벗 내 기억에 음악 이라고는 그장면을 제외하곤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된다...(저수지의 개들은 총이라도 쏴대서 그런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루하지는 않았다..)락스탁엔투스모킹배럴즈처럼 유쾌한음악을 삽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지루하기는 했지만 본 시간이 아깝지는 않다.. 아쉬움만 남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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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dante  
  제목 그대로 싸구려 티가 나서 재미있지 않았나요? 그게 이 영화의 매력이던데..^^;
1 최익성  
  싸구려 잡지같은 영화지만 잊혀지지 않는 영화. 이 영화는 구성부터가 특이합니다. 각각의 에피소드 배열이 순서에 맞지 않지요. 해석을 관객에게 맡기려는지 모르겠지만 별달리 해석할것은 없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특유의 롱테이크, 일상적인... 또는 지극히 진부한 대사,유머..말빨. 화면구성. 저수지의 개들만큼 각각 개성이 살아있고 고정관념을 깨는 인물들. 황당한 장면...등이 나오는 영화. 어쨋든 그만의 감각이 탁월하더군요. 자신은 왕가위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