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 레오폴드를 보고...

영화감상평

케이트 & 레오폴드를 보고...

1 데아드 2 1988 0
로맨틱 코메디...
가장 좋아하는 장르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멕라이언 굉장히 좋아하는데,
간만에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흠.. 역시.. 멕라이언 캐릭터는 거기서 거기군요.
멕라이언도 이제 40대에 들어서는건가...
눈가에 주름이...
보통 헐리우드 여배우들보다는 좀(많이?) 빨리 늙는 편이지만...
그래도 그녀는 아름다웠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는 말이죠..(요즘 멕라이언이 많이 욕을 먹고 있는듯.)
휴 잭맨은... 엑스맨에 울버린인가요?
그의 연기는 정말 말투 하나하나가 진짜 공작처럼 느껴졌습니다.
언뜻 저스트 비지팅과 12몽키즈를 짬뽕해서 로맨틱 코메디로 만든것 같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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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진우  
  이 영화 다들 별루라고 하든데. 전 괜찮게 본 영화입니다.
타임머신이 아닌 시간의 균열을 이용한 시간여행이라는 것도 괜찮았구여..
공작으로 나온 사람.. 정말 멋지더라구여.. 하는짓이...^^
정말 요즘엔 '신사/숙녀'라는 단어가 없어져야 할것 같군여.....
1 윤상원  
  예전의 맥라이언은 정말 빛나는 이슬방울과도 같앗습니다만... 이제는 윗님의 말씀처럼 세월의 흔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배역설정이 그런것도 있지만 피곤해보이고 우울한 느낌의 맥라이언의 모습이였습니다. 맥라이언이 청춘배역을 벗어나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자리매김이 필요한 때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