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어제 텔미 썽딩 보고...

영화감상평

[감상]어제 텔미 썽딩 보고...

1 이루다 8 1770 0
2째로 보는건데 드디어 알아 냈습니다!!
왜 심은하가 범인이라는 건지......ㅡ,.ㅡ;;;
첫번째로 볼땐 왜 심은하가 범인이라는지 정말 몰랐는데 어제 TV에서 하는거 보구
이제야 확실히 알겠네여....

훔...제 생각으론 잘 만든거 가타여...내용 이해를 좀 힘들게 만들어서 그렇지...
그런데로 화면연출도 잘하는거 같구요..보는내내 긴장...

아쉽게도  TV 라서 많이 짤렸지만.....ㅋ

암튼 전 잼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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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3 에스카  
  축하합니다.  ^^
1 전석원  
  끝부분에 심은하가 범인인게 확실히 나왔던거 같은데요? 창틀에 매달린 사람 떨어뜨리고..등등...어쨌든 전 참 잼없게 봤어요. 영화가 참 비겁해 보이더군요. 시나리오의 허술함을 모호함으로 감추려하는....실패한 스릴러물이라고 하고 싶네요.
1 김정언  
  시나리오만으로 본다면 구성의 치밀함과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극장에서 상영할 때, 거의 40분 가량 (?)-확실치는 않지만- 이 잘렸기 때문에
스토리전개에 상당한 무리가 있었던 것이죠.
전후사정을 살펴보시고 실패운운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
1 이정웅  
  근데 CDP에 들어있는 사진이 왜 결정적인 단서이죠? 그게 뭔 사진입니까...
1 shoona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사진은 아마도 심은하에 의해서 죽은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인데요.. 봉지에 뭔가가 담겨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엔 아버지의 머리가 아니었나 싶군요.. 넘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긁적긁적...헐
1 이루다  
  처음에 토막살인 난 두 시체 하구요 기연이라는 세번째 시체 이렇게 세명이
심은하랑 사겼다는 남자들인데여....원래는 그 세명끼리도 다 아는 사이라는....그걸 보고 한석규가 심은하가 범인이라는걸 알죠.
따라서 염정아(?) 심은하 그리구 살인당한 세명이서 미리 짜고 심은하 아버지를 죽이죠...그리구 심은하가 자기가 범인이라는 사실을 아는 나머지 4명을 죽인다.
대충 말하면 이래여.....^^;;
1 김순철  
  이루다님이 올리신글이 보니 제가 모르고 있던 의문이 풀리네여...
저는 염정아가 왜 702호에서 오형사를 죽였고 왜 그자리에 나타났는지 염정아가
마지막에 왜 심은하를 죽이려고 했는지 의문이었는데...
그 사진속의 모든사람이 공모해서 심은하의 아버지는 죽인거라면 ...
글구 제가 알기로는 죽은 사귄사람은 세명이구 다 살해 당하고 기연(유준상)이
네번째 살해자 인것으로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여...
1 전석원  
  그것 보세요.....스릴러물이란 치밀해서 관객이 보면서도 쉽게 이해가 안가면 더 매력적이지만, 고민을 해보면 풀려야 되는거죠. 위에 어떤분 40분이 잘려나갔다고 하셨는데 40분을 잘라도 스토리를 이해시킬 자신이 없으면서도 잘라냈다는건 어디까지나 제작진의 불찰일 뿐이지 변명이 안됩니다. 이렇게 모호해서 논쟁(개봉당시에 논쟁도 일어났었음)까지 불러일으키는것은 스릴러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