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병이 본 윈드토커
내 보직은 암호병이었고 암호병이 나온다고 하고 나의 우상 오우삼이 감독한 영화라 정말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나바호족 암호병은 암호병보다는 무전병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밑에분들이 쓴글을 보니 죄다 위워솔져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블랙호크다운, 씬레드라인등등의 영화와 비교를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윈드토커는 오우삼의 냄새가 물씬 풍겨있는 약간은 예전에 나온 전쟁영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요즘 나오는 전쟁영화들 보면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가 없었습니다. 영화시작 30-40분정도 부터 끝날때까지 하나의 전투만을 보여주면서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준다는데 이거 원 나는 오로지 하나의 생각만이 들었었다. "쟤네들 아직도 싸우네..."
그러나 윈드토커는 적어도 그렇지 않았고 예전의 첩혈가두 생각도 나고...
충분히 오우삼식의 영화를 만들어 낸것 같다.
특히나 마지막 전투때는 역시 오우삼이구나 하는 생각이..어떠한상황에서도 몇명 남지 않은 주인공들은 상당수의 적들과 싸우는... 완전 오우삼표 영화더군요
물론 나 자신도 그리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6000원 (천안기준)의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밑에분들이 쓴글을 보니 죄다 위워솔져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블랙호크다운, 씬레드라인등등의 영화와 비교를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윈드토커는 오우삼의 냄새가 물씬 풍겨있는 약간은 예전에 나온 전쟁영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요즘 나오는 전쟁영화들 보면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가 없었습니다. 영화시작 30-40분정도 부터 끝날때까지 하나의 전투만을 보여주면서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준다는데 이거 원 나는 오로지 하나의 생각만이 들었었다. "쟤네들 아직도 싸우네..."
그러나 윈드토커는 적어도 그렇지 않았고 예전의 첩혈가두 생각도 나고...
충분히 오우삼식의 영화를 만들어 낸것 같다.
특히나 마지막 전투때는 역시 오우삼이구나 하는 생각이..어떠한상황에서도 몇명 남지 않은 주인공들은 상당수의 적들과 싸우는... 완전 오우삼표 영화더군요
물론 나 자신도 그리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6000원 (천안기준)의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는 작품이다
16 Comments
지금 보구 바로 따끈따끈한 감상평을 올리는데 음.. 제가 보기엔 좀.. 허술한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요즘은 너무 화려하고 사실적인 전쟁장면만 봐서 그런가 모르지만. 윈드토커는 뭐 그리 볼 거리를 제공하는 영화는 아닌것 같군요. 이전의 다른 전쟁영화들 보다는 많이 질이 떨어진다고 봄니다. 그냥 전에 제작되었던 전쟁영화를 답습하긴 우삼이형의 재치가 아닐런지ㅡㅡ; 싸운드가 웅장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이쁜여배우가 나오는것도 리얼리티를 추구한것도 아니고.. 하여튼.. 뭐.. 그냥 킬타임용 무비네요..
영화평 써놓으라고 만들어놨더니........군대예기네.....전부........ㅡㅡ;;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마지막에 니콜라스케이지가 죽는것도 약간의 상식을 꺠는거였꾸요.....원래 주인공은 안죽자나여.........넘 근데 잔인한 장면이 마니나와서......이거 15세 이상인가?19세이상으로정정필요........사무라이가 대검으로 슬레이터 목을베는장면 넘 잔인했음........그리고 감동도있었고....인디언과 미국인의 전우애같은거........별 5개만점에 별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