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빠져서 봤던 Frailty.

영화감상평

보는 내내 빠져서 봤던 Frailty.

1 Barzar 6 1961 0
저예산 영화에 제한된 소수의 등장인물과 폭넓지 않은 공간만을 가지고도
보는 사람에게 하여금 상영 시간 내내 몰입해서 볼수 있게 만든 수작입니다.

빌 팩스톤. 항상 감초같은 연기로 화려하진 않지만 숨겨진 뛰어난 배우였는데
감독역활 또한 훌륭했습니다.

오싹한 면에선 물론 디 아이가 훨씬 무섭겠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짜임새를 보면 이 영화보고 많이 좀 배우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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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이종원  
  저도 참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끝에 좀 가우뚱하게하는 결말도 있지만...
시나리오로서는 저 예산이었다는게 너무나 아까운 작품이었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지루하지 않은 추천작입니다.
1 oozoo  
  저도 괜찮게 보긴 했는데... 중 후반부에 FBI 수사관이 그에게 수갑을 채우는 순간..
결과가 예상되더군요..
1 노태용  
  음 나름대로 잘 만든 영화이기 하지만 하도 반전 영화가 많은 탓에 약간 김 새는 감도 있네염........
6 D  
  엄청 재미있게 봤네요.. 설마 설마 했었는데 진짜 구분할줄 알았다는건 참.. 역시 사람은 자기 주관으로만 사물을 인식하는거 같네요..
1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을 존경합니다. 미국과 같이 카톨릭의 힘이 센 나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영화를 만들다니 끊임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신경쇠약이나 걸리지 않았는지....
1 dante  
  카톨릭이 아니라 프로테스탄트겠죠. 여하튼 잘 만든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