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폰' 감상평

영화감상평

간만에 극장가서 본 영화 '폰' 감상평

1 손인태 1 1616 0
  일단 전체적인 영화의 느낌은 그냥 깜짝 깜짝 놀라는 영화라는 점입니다.
 아참, 배우들의 연기력도 빼놓아선 안되겠죠..
 (아역분연기자의 연기는 약간은 웃기면서도 뭔가 섬뜩한.. 뭐 그런게 있었던듯.. 개인적인 생각임돠)
 마이너라이티 리포트와 폰 사이에서 갈등하다 본 영화 폰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영화전체에 상당히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많더군요.
  효과음도 그럭저럭 들을만했구요.
 무엇보다 영화를 잼있게 봤던것은 하지원씨의 연기였습니다.
 가위의 그 노려보던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저에게는 그런 연기자이죠 ^^
 어쨌든, 이번 폰에서도 하지원씨 연기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끔가다 귀신을 보고 놀라는 하지원씨의 연기는 보는 제가 더 깜짝 놀랐을 정도니까요.. (이것역시 갠적인 생각임돠)
 아역배우의 연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약간은 웃긴면도 없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봐줄만 하더군요 ^^ 특히나 마지막 계단신에서 노려보며 발광하던 그 장면은 어떻게 보면 웃기고, 어떻게 보면 소름끼치는 장면이군요 ^^
 물론, 스토리의 빈약함도 없지않아 있지만, 영화는 어짜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려고 보러 가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역시나 작품성 따지시는 분들이 보시면 별로 아닌 영화일듯 하네요. 하지만 여름의 무더운 더위를 잠시라도 잊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드릴만 하군요..
 내용은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말씀안드리겠슴돠 ^^
 그럼, 모지란 감상평을 이만 마치도록 하죠.
 좋은하루 되세요 ^_^
 
 P.S - 극장상영종료 되기전에 극장가서 꼭 보시길..
        극장의 5.1 채널 사운드로 보셔야 제맛이니까요 ^^;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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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박규  
  이정도면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에 저도 한표~` 보고 실망한 영화는 아니였습니다. 아역의 연기력이 세계적인 수준이지요 ^^  연인끼리 보면 잼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