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집] 2시간전의 생각을 바꾸게 만드네여 ^^

영화감상평

[완벽한집] 2시간전의 생각을 바꾸게 만드네여 ^^

1 종선 7 1922 0
2시간전에 프레일티란 작품을 봤져...

전 그래여...신이란 존재...

제가 힘들때는 찾져...하느님..부처님..제발 도와주세여..이러면서

아마 종교가 없는 사람이라두 힘들땐 신적인 존재를 찾을꺼예여...

완벽한집...보고나니 왠지 신이 인간을 보살필때가 있을까...있을것 같다...

란 생각이 드네여 ^^;

참 간사한것 같아여...사람이란게...

제 생각은 그래여...음...

신이란 존재는 사람들 마음속에 있다는거...우리들의 정신할때 하는 신처럼

언제나 우리 맘속에 존재한다고 생각되네여..

음...만약에 마음속에 신이 없어서 양심이 없다면~ 그건 악마일까여? ㅋㄷ

근데..그런 사람은 제가 살아보면서 한번두 못본것 같아여 ^^

그니깐 세상은 고달프고 냉정해두~ 살만하겠져~~

아....문득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생각나네여~ 적어볼께여~


"나에게 어떤 시련이 닥쳤을땐, 그 시련을 극복하는 힘까지 같이 주어진

거라고... 다른 사람이 아닌 굳이 나에게 그 시련이 닥쳤을땐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기때문이라고..."


지금 저두 힘든일이 있구...누구나다 힘든일이 있을테지만~ 꼭 이겨내구

업그래이드 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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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강성진  
  신이란 마음 속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천사와 악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무엇에 의미를 두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때로 악마를 만들기도 합니다.
악마란 자신의 선함을 대변하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양심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평이한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항상 신이 우리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이념이나 사상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협합니다.
그것은 자신에 대한 양심의 죄책감을 쉽게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를 공격할 수 없으니까요.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면 우리는 신이란 의미를 악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쉽게 신이란 말을 꺼내는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신의 존재에 관한 의구심과 신으로 자신의 방어를 하기 보다는 신을 이해할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자아의 욕망과 두려움의 굴레에서 벗어나야지만이 접근하기 쉬울거라고 생각됩니다.
1  
  신이라? 저도 불교신자입니다. 독실한 신자는 아니지만 다른종교의 그것보단 났다고 생각하는 넘입니다.(제발 종교분쟁이 안 일어나길...)하지만 과연 목에 강도의 칼이 목에 들어올때, 차가 무식한 속도로 내게 달려들때, 비행기가 추락할때, 비가 집안으로 들이 닥칠때, 주위 사람이 허무하게 사라질때 신이란 것이 옆에 있을까여? 저도 어렵고 힘들때 신을 찾습니다. 또 그럴때면 누구보다도 더 신을 믿고 찬양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닥치고 보면 신보다는 돈과 권력 그리고 그것밖에 안되는 자신의 운명이 한없이 원망스럽고 분할수가 없습니다. 사후세계가 겁이 난다면 신을 누구보다도 섬기는 것이 현명하겠지만 하지만 자기자신을 믿고 누구보다도 노력하고 선행을 뵈푼다면 그것이 바로 극낙왕생의 길이요, 한평생 누구보다 편히 살아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버스를 탈것인가? 지하철을 탈것인가? 아님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할 것인가? 매일 가던길을 갈것인가? 아님 지름길로 갈것인가? 이 수많은 운명의 실타레에서 과연 신이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될까여? 모든것은 자기자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역시 힘들때면 신을 찾습니다.
1 JIN  
  신이시여.. 저에게두 좀 와주세요..!! 부탁 드릴께 너무 많탐니다..^^
인간이 란게 완전하지 못해서 신을 찾는다고들 하죠... 누군가 의지하고 싶어서...
전 그래서 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바로 저희 부모님..^^
1 박정인  
  인간의 한계이자 이기적 모습은 바로 신을 자기 자신의 틀에 맞추어 생각하려는 것인 것 같아요.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 중심적으로 사고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신이라는 초월적 존재까지도 그런 식으로 사고하게 되면 이미 그것은 신이 아닐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보통 우리의 이해의 범위를 넘어서는 얘기를 들으면 무시부터 합니다.
인정하지 않는거죠.
우리는 신에 대해서도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신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 아니라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죠.
우리의 이성의 한계, 인간적 한계를 넘어서기 때문에 그는 '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신에 대한 이러이러한 것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해서 그를 불신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은 바로 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그 자신의 인간적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 없는게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신의 존재가 느껴진다면 그 느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그의 숨결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그 느낌을 따라오는 믿음을 통해 그를 인도해 갈 것이고
그에게 자신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죠.

어떤 것에 대해 그것의 진짜 느낌, 그것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그것을 경험해 보는 것일 것입니다. 그것을 경험해 보면 그것이 사실인지 어떤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번지점프 무섭게 보이지만 그것을 직접 경험해 보면 엄청난 짜릿함이 있습니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과 경험한 사람은 보는 눈이 다릅니다.
물론 마약이나 약물 같은 것이라면 그것은 아예 경험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하지만  종교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비종교 같은 것 말고, 수천년간을 이어져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받고 그들의 힘이 되어준 세계 종교라면 충분히 그들이 말하는 바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그것을 경험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종선  
  글쎄여...박정인님은 신앙심이 대단하신것 같은 느낌이 드네여..저희집안은 불교집안이긴 하지만..전 무신론자에 가깝거든여...참고로 전 사이비종교 생활두
해봤답니다....교회도 가봤었구여..집안이 불교다 보니 불교도 접해봤져
원불교도 경험해봤구여..
이종교, 저종교 다니면서 느낀점은 오직 믿을수있는건 나 자신이란겁니다.
물론 신을 섬기고 신의 도움을 받고 신을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그분의
도움을 받는다는건 좋을겁니다...받을수만 있다면여....
그런데 그런걸 현실에서 받는다는건 극히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자신을 믿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면서 살아가는게 사람이 할수있는 가장 좋은 방법같습니다...정말 더 하구싶은말 많은데 그만 줄입니다..
신앙심 깊으신분들은 저를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겠져...
이해를 못하신다고 해서 돌던지지 마시길....하늘이 봅니다~ ^^;
1 장원빈  
  신이라,,,,,신이 있을까여?      종교가 탄생된 배경을 보심이 어떨까여?
민족마다 신이 다 다르죠.........인간의 나약함이 신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사회가 미래를 생각하지 못하는 시대가 오면 종교란 이름의 어둠이 온다고 봅니다.
1 구진효  
  글들을 상당이 잘들 쓰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