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말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보고나서 느낀것은 이정도 잼나는데도 이런저런 말을 들을 정도로

울 나라 영화가 발전했다고나 할까....?

가끔씩 보이는 컴퓨터그래픽의 사실성이 떨어지는것이 아쉽지만

그런대로 일본과 우리나라가 합병되었을때를 가상한 근미래도

여타 영화처럼 너무 현재와 동 떨어지게 표현이 안되어서 오히려 좋았고

가끔씩 보이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들(자신이 죽인 사람의 딸을 만난다던가..등등)

친구와 조국의 선택의 기로에 선 사이고의 갈등등도 어느정도 표현이 잘된것 같고..

중,상정도의 의미가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10점만점에 8.5점 정도..

머 화산고 보고도 잼난다고 한넘이니...(와이어 액션은...ㅠ.ㅠ 한 7점 주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