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잔잔하게 뭔가가 남는 영화를 찾아다니는 광입니다.
우연찮게 너무 더워서 극장을 찾았지만 그래서 이 영화를 본거지만, 실제로는 톰크루즈 나오는 영화는 다 봅니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라서..... 구설수는 자주 오르지만............
그럭저럭 이라는 말은 이제 싫구요 정말 권해드리고 싶더군요 이 영화....
좋아하는 배우에 스티븐 스필버그까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보이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6년전에 이 영화를 위해 준비했다고 하던데......
언제나 그렇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는 정말 뭔가를 한 번쯤 생각하게 합니다.
그 사람만의 독창성에 빠져서 그 사람의 영화를 찾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위해 톰크루즈가 예언자의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서 손동작으로 하나씩 보는 장면은 정말 저에게는 오랜 기억에 남을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내용이 약간은 어려워서 나중에 가서야 이해가 되었지만 미래를 배경으로 해서 한 도시를 그렇게 표현한 것도 볼만했구요
우리나라 영화가 아니라 저 물건너 미국영화란게 참 아쉽더군요.
요즘들어 우리나라 영화가 왜이리 빌빌대는건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관객이 몇백만이 넘었다는 기사가 파다하던데.. 요즘들어 쥐약입니다.
이런 영화나 좀 만들지. 사설이 너무 길었군요.
그럼 꼭 보시구요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