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수다.

영화감상평

킬러들의 수다.

G 9999 2 2226 16
오늘 킬러들의 수다를 봤슴다.
실망감이 크네여.코미디를 하려는 건지 뭔지.
차라리 무게감있는 영화가 되던지 웃음만을 줄수있는 가벼운영화를 만들던지.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영화가 리벨류[다시볼가치]가 어느정도나 된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그리고 소장할가치는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소음기? 꼇지 시내한복판인데.창문? 내렸지 창문 다박살나는데.
근데 중간에 오토바이탄 새+끼가 껴들자너....
아이씨 경찰 오토바이였단말이야..』
전이부분이 가장 웃음이 나네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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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정재훈  
  전 이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첫번째 볼떄는 '무슨 영화가 이러냐' 그랬는데 몇 달뒤 다시 봤는데 두번째는 시종일관 킥킥대면서 배곱을 잡았습니다.
장진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죠. 간간히 나타나는 연극식의 오바된 연기와 상황설정................뭐,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킬러들의~~에 대한 님의 반응도 이해가 갑니다만 장진식의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주변의 많은 이들이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아~ 참고로 일본의 한국영화 동호회 사이트에선 별4개 5개가 막 쏟아진 영화입니다. 반면 홍콩에선 흥행참패 했죠. 가을동화와 프렌즈로 인기가 높은 원빈군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홍콩에선 이런 영화 안 통하죠. 한국에선 300만쯤 동원했던가요~
올 가을이나 겨울쯤 일본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1 mercury  
  제가 봤을때는 독특한 설정과 이야기 진행방식이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재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설픈 원빈의 나레이션과 연기 때문에 영화가 죽어 버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몇번을 봐도 어색하기 짝이 없는 나레이션 ..ㅡㅡ^
하지만 나머지 부분에서의 설정과 대화 등등을 보면 정말로 이런상황에 자신이 도달했을때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특히 신하균의 임산부 청부 살해 장면은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블랙코미디로는 저는 잘 만들었고 어색한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누구보다 자신있게 다시 볼수 있는 영화라 평하고 싶군요. 저는 별4개를 주고 싶습니다. 스토리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