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배니싱 트윈>을 보고나서....

1 최군석 0 1921 8
이 영화의 제목인 배니싱 트윈...
그것은.....자궁 속에 쌍둥이가 잉태되어 있다가....
쌍둥이 두 명 중 한 명이 자궁속에 흡수되어 이내 사라지고...
나머지 한 명만 세상 밖으로 나온다는 현상.....
실제로도 가능한 얘긴지 자뭇 궁금하네여....
그리고 세상 밖으로 나온.......쌍둥이 중 한 명은....
죄책감.....소외감....그런 감정들을...무의식 깊은 곳에 감추고 살아가면서..
정신분열증이나..성도착증 같은 비이상적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자살을 함으로써 자신의 죄를 씻고...나머지 한 명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된다는...
소재는 참 조았는데...스토리가 영..~~~~ --;
엉성한데가 많은 듯.....
결국 지수원은 언니가 없다는 것이었나?
혼자인데....자신이 쌍둥이였다고 유년시절부터 착각을 한 걸까?
아님 언니가 죽고....자신이 그 기억속에서 그렇게 살아왔던 것일까?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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