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인을 보구말았다,,

극장에서 보려구 있는데도 안봤었는데,,오늘 시간도 널널하구

할것두 없어서 결국에 플레이~~ 좋지않은 화질을 참아가며 결국 보았다.

처음부터,,약간 긴장된 화면과 조명으로 영화는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영화 중반정도에 이르자 그 긴장은 어느새 사라지고

하품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사인이 무슨 의미이며, 끝을

어떻게 맺을것인 지가 궁금했기 때문에 난 영화를 계속 주시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 나의 미간은 미세하게 떨렸다. 이럴수가 난 속았다.

두시간가량의 시간을 나는 버렸다. 내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면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건 쫌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인의 의미는 공개되지도 않고,

외계인의 종적과 그들이 온이유,,,,등등 영화마지막에 풀었어야 하는 줄을 전혀 풀지않고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맬깁슨과 매컬리 컬킨을 닮은 소년,귀여운 여자아이, 그리구 글래디

에이터에 악역으로 나왔던 배우들만이 영화 끝난후에 생각이 났다. 영화에 대한 생각은

전혀~~들지 않았다. 최악이다 ,,,

난 웃고있다.. 하마트면 극장에서 볼뻔했던 나의 실수를 만외한게 기뻤다...

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