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보구와서...(제 개인적인 감상평)

영화감상평

폰을 보구와서...(제 개인적인 감상평)

1 천근희 5 2206 0
일단...사람 기분 나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계속 되는 긴장감으로 땀이 났고...ㅠ.ㅠ

더운게 가시는것보단...짜증나는 소리때문에...조금 더 더워진다는...

아무튼 소리는 조금 짜증났습니다...그 고음소리...창문을 열떄 찌..이..익...하는

그런 비슷한 소리가 영화 전반부에 계속 흐르네요...ㅠ.ㅠ

그래도 나름대로 우리나라 공포영화중에선 정말 공포를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조금 아쉬운건...계속 보면서 왜 링이 생각나는지...정말 마지막 장면 ...은 링의

그 티비에서 걸어나오는부분이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가는건 왜인지...

아무튼 관객들과 함꼐 맘껏 놀라고...소리 지르면서 왔네요...^ ^ 전 그래도 남자라

크게는 못지르고...계속 "어이...놀래라..." 이말만 계속...ㅠ.ㅠ

근데 참 신기한건 영화를 다 보고와서 집에와선 인상깊은 장면이 하나도 기억에

안남은다는거... 참 신기한일입니다...! 정말 긴장감을 좋아하시는분들한테는 적극 권장합니다


전 잼없는 영화뺴고...이렇게 영화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영화는 이 "폰" 이 처음일듯... ^ ^

그럼 모두들 좋은 8월이 되시길...^ ^  참고로 벌써 그 핸드폰에서 나오는 기괴한 소리가

벨소리로 나왔데요...^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이정식  
  저도 빨리 끝나기를 바랬네요..ㅠ.ㅠ

들어간지 15분만에 여친이랑 약속한듯이...'나가자..'
이러고 나왔습니다. 넘 뻔한 설정에 하나도 안무섭고 짜증나서 빨리 끝나기만을 바랬거든요....
1 killdo  
  님말에 전적으로 동감 ㅠ_ㅡ 정말 재미없진않으면서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영화는

이게 처음인듯하네요 영화 보는내내 긴장감 언제놀랄지몰라서 가슴졸이고 본영화

크으~
1 killdo  
  옷 영화보다 나가시다니 윗분은 상당이 특이하신분이네요 영화보면 중간에

나가는사람 드문데...돈도아깝고.
G 이창섭  
  15분만에 나오다니 실수 하셨어요. 이 영환 초반부와 후반 일부만 안무섭죠. 저도 영화내내 긴장해서 스토리고 모고 하나도 기억안났는데 나중에 차분히 생각해보니까 꽤나 설득력있는 전개였다고 생각합니다.
G 우히히  
  15분...뭐 다 보지도 않고 ...빨리끝나기만을 바랬다는게 말이 되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