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비밥-천국의문
갠적인 생각으로 지금까지 본 티비시리즈의 극장판 중에서 최고다.
모든 극장판 애니들을 통틀어 따진다면 원령공주등등 뛰어난 작품이 많지만.
티비시리즈를 보면서도 항상 느꼈지만 이 만화의 제작진들은 정말 쿨함이 뭔지 알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똑같은 내용이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그렇게 재밌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미국의 탐정시리즈물 같은걸 흉내낸 정도로 보이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만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음악으로 따지자면 영화고 뭐고 카우보이 비밥을
따라올 수 없다! 적재적소에 울려퍼지는 재즈풍의 음악들....이 얼마나 멋진지...
극장판 천국의문의 내용은 평이한 수준이다.그냥 티비시리즈의 한에피소드 정도 되는 내용을
두시간 정도로 늘려논 느낌이다. 하지만 물론 재미있다.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를 볼때는 "정말 잘 그렸네!"하는 생각은 들지만 "우와 멋지다"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내가 볼때 이 만화는 "멋지다"고 느끼게 되는 그런 그림체이고 극장판이라 세심한 공을 들인게 보여서 좋았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나오는 음악 Gotta knock a little harder 음 정말 좋았다. 티비시리즈에서는 못들어본 음악같은데 극장판용으로 새로 만든 곡인듯 한데...
보고 나니까 왠지 뱀파이어헌터D가 생각났다. 나는 카우보이가 더 나은 것 같다.
너무 암울한건 마음에 안들어서리....
모든 극장판 애니들을 통틀어 따진다면 원령공주등등 뛰어난 작품이 많지만.
티비시리즈를 보면서도 항상 느꼈지만 이 만화의 제작진들은 정말 쿨함이 뭔지 알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똑같은 내용이 실사 영화로 제작되었다면 그렇게 재밌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미국의 탐정시리즈물 같은걸 흉내낸 정도로 보이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만화이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음악으로 따지자면 영화고 뭐고 카우보이 비밥을
따라올 수 없다! 적재적소에 울려퍼지는 재즈풍의 음악들....이 얼마나 멋진지...
극장판 천국의문의 내용은 평이한 수준이다.그냥 티비시리즈의 한에피소드 정도 되는 내용을
두시간 정도로 늘려논 느낌이다. 하지만 물론 재미있다.
미야자키하야오의 애니를 볼때는 "정말 잘 그렸네!"하는 생각은 들지만 "우와 멋지다"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내가 볼때 이 만화는 "멋지다"고 느끼게 되는 그런 그림체이고 극장판이라 세심한 공을 들인게 보여서 좋았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갈때 나오는 음악 Gotta knock a little harder 음 정말 좋았다. 티비시리즈에서는 못들어본 음악같은데 극장판용으로 새로 만든 곡인듯 한데...
보고 나니까 왠지 뱀파이어헌터D가 생각났다. 나는 카우보이가 더 나은 것 같다.
너무 암울한건 마음에 안들어서리....
13 Comments
저에겐 정말 손꼽아 기다리던 애니중에 아마도 이것이 최고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군대에 있을때 우리나라 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처음보고 너무놀라 이거
보기위해 휴가중에 휘젖고 다니던 생각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바로 스파
이크와 비셔스의 라스트신, 오우삼이 울고 갔을만한 이 베스트오브베스트 장면을
기대하면 '천국의 문'을 보며 아쉽기도 하고 약간의 실망도 했지만 석원님의 말씀
처럼 이 애니의 '쿨'함은 본 사람만이 알리라 생각됩니다. 제작스템 거기다 성우까지
정말 최고의 애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파이크가 죽지만 않았서도....
그리고 빈센트는 역시 비셔스의 카르스마를 이기진 못하는 군여.
아직도 군대에 있을때 우리나라 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처음보고 너무놀라 이거
보기위해 휴가중에 휘젖고 다니던 생각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바로 스파
이크와 비셔스의 라스트신, 오우삼이 울고 갔을만한 이 베스트오브베스트 장면을
기대하면 '천국의 문'을 보며 아쉽기도 하고 약간의 실망도 했지만 석원님의 말씀
처럼 이 애니의 '쿨'함은 본 사람만이 알리라 생각됩니다. 제작스템 거기다 성우까지
정말 최고의 애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스파이크가 죽지만 않았서도....
그리고 빈센트는 역시 비셔스의 카르스마를 이기진 못하는 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