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고
어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봤습니다.
이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광대한 스케일은 눈에 벤지라 그리 화려하진
않았지만 내용이 독특한거 같았습니다.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 이런것만
있으면 정말로 범죄는 일어나지 않겠네요. 하지만 미래를 보면 예언이 바뀐대나...
기계적인 삶. 정말 미래 세계가 편해보이고 안전할 것 같지만 그리 안전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에이아이에서도 보듯이 인간의 세력은 낮아지고 로봇의 기능이 점차
강화되었다. 이 영화에서도 기계적인 형식 안에 갖춰있는 것 같다. 어디를 지날 때마다
신분검사를 해야되고 자유롭게 지낼 수 없는게 미래의 좋은 현실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영화가 실제 미래가 될진 알 수 없지만 줄 번의 소설이 현실이 됐듯이 스티븐의
작품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영화자체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감을 주었고 약간 복잡하고 어지럽지만 잘만 해석하면
멋진 작품이란 것도 눈에 보여주었다. 빠지지않는 약간의 코믹과 감동도 적절하게 넣어
이 영화의 특징을 더 잘살린 것 같다. 약간의 반저도 빠지지 않았다. 액션 또한 맘에 들었다.
액션 위주의 영화는 아니지만 화려한 액션도 내 눈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톰 크루즈. 난 정말 이분을 존경하는게 자랑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이번 영화에선 열연이
많이 돋보였습니다. 매그놀리아 이후 오랜만에 그의 멋진 연기를 감상할수 있었지요.
예전부터 존경을 하고 톰 크루즈 영화면 맨날 극장가서 보고 백만불미소 따라하고
ㅡㅡ; 애들한테 사진 보이며 내가 이렇게 된다고 하자 얻어터지기까지 했던 나.
제 꿈은 영화배우입니다. 목표는 물론톰 크루즈 이상이지요. 그를 따라가려면 정말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밑바닥이지만
그를 넘어보려합니다.^^;; 사설만 늘어놨네.
이상 끝~태클 노 ㅜㅜ
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