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를 보고

영화감상평

기니피그를 보고

1 현명길 6 3225 0
이미 보신분들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구전동화 같은 스너프 비스무레한 영화 (?) 라고
하길래...내용이 하도 궁금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헉~~ 꼴에 이것도 시리즈물이더군여...)
대충 2편만 봤는데... 물론 잘 아시겠지만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것이 이것도
울나라의 씨디 라이터기처럼 역수제품(ㅡ.ㅡ)인지 밑에 독일어 해설이 나오더군여...
뭐 해설이 있으나 없으나 감상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지만... 일설에 따르면  일본 본토내에서는
이 영화를 보고 진짜 스너프 필름으로 오해, 고발하는 사태까지 있었다고 하던데.. 제눈에 보기엔
한분에 봐도..짜고 치는 고스톱 같던데... 어찌 그런 착각을 할수 있는지..

대충 내용은  길가던 여자 붙잡아.. 지하방에 묶어 놓고 하나하나씩 잘라 나가는 것입니다..
손목 -> 팔 -> 다리 -> 배 -> 머리의 순으로 이어지더군여...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머리 자르기 이전까지 여자가 눈을 꿈뻑꿈뻑하며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실현가능
하진 않을듯 싶은데 철저히 골수 팬들의 눈을 의식한 영화의 잔인성을 살리려는 의도겠져..
계속 자르다가 좀 지나면.. 엔딩부분은 바로 구데기로 이어집니다... 신체 각부분에서 꿈틀꿈틀
기어나오는...

잔인함과 더러움으로 INTRO에서 ENDING까지 도배하고 있는 이런 영화를 만든 넘들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더군여.. 정신건강에 심히 안좋으니 절대 보지 마시고...
특히 식전, 식후 관람은 절대 금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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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이현우  
  기니피그보단 기니어피그라고해야겠죠^^
그리고 그영화평중에 빼놓은게있네요..숟가락으로 눈알파먹는건 왜빼셧는지^^하여튼 일본애들은 인형도 사람이랑똑같이 만든다니깐요^^뼈랑 살점도그렇구..
1 이현우  
  님께서 보신게 시리즈중에 혈육의꽃인거같네요..그건 정말 사운드가 죽이죠..
뜯기는소리와 잘리는소리..처음에 저도 무지하게 오바이트나올뻔했는데
자세히보니 코믹이더군요 팔다리가 잘리는데도 고개를 가딱가딱거리구^^
남자 얼굴자세히보면 이빨도 군데군데 빠져있는 영구? 고..ㅋㅋ 코믹임돠..
엽기좋아하시는분들 한번 찾아서 보시는게 좋을듯..좀 구하기는 힘들겠지만요^^
전 소장하구이씀^^
1 원성식  
  소문으로는 100번 넘게 보았는데...볼까말까 망설여 지는데...그냥..감상문으로 만족할랍니다...울트란잔혹 엽기는 좀 그렀네요..오히려..HARDCORE 포노가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1 고동연  
  개인적으로 호러영화를 좋아하는데... 솔직히 기니피그 시리즈는 개인적으로는 별루더군요.. 시각적인 자극에만 너무 중점을 준듯... 실험성 강한영화임은 인정합니다 -_-;; 위에분도 감상문으로만 만족하시는게 낳을듯 하구요 . 참 기니피그나 기니어피그나 발음상의 차이지 차이는 없네요^^; 뭐라고 불러도 상관없습니다...
1 유병희  
  음..저두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데...
아직 못봤습니다..
다이어트용으로 좋겠죠?
1 조재범  
  그거랑 비슷한 영화중에 하수도에 살던 인어 치료해 주는 영화 있죠?그영화는 믿거나 말거나 옛날에tv 에서 방영 된적 있어요.상당이 오래전인 걸루 기억 하는데.옛날tv 에서는 팬티  스타킹 광고두 훌떡훌떡 벗구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