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olia 미묘한 감정이 겹치는 영화
예전부터 보고 싶던 영화인데 어제 봤습니다.
감상부터 말하자면 괜찮은 영화입니다. ㅡ.ㅡ;;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시는 분에게 강추하고 싶은 작품!!
스토리의 구조가 좀 복잡하게 되어 있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갠적으로 우울한 영화는 잘 안보려고 하는데 레퀴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감독이 많은걸 예기하려고 했는데 구성이 잘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개구리들~
엽기에 가까울 정도로 무섭게도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이작품을 보고 인생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죽을 병에 걸려서 고통스러워 하며 자신의 후회를 담담하게 예기합니다.
잘사는건 아마도 죽을 때 후회가 없이 아니면 미련이 없이 죽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직 살 날도 많이 남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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